4일 온라인 시무식 및 선포식 개최…'편리함 제공하는 글로벌 No.1 제약기업' 의미 담아

대화제약이 4일 서울사옥 DH홀에서 비전 2030 선포식 및 시무식을 개최한 모습.
대화제약이 4일 서울사옥 DH홀에서 비전 2030 선포식 및 시무식을 개최한 모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화제약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뉴비전 2030'을 발표, 환자 입장에서의 치료 편의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대화제약은 4일 서울사옥 DH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비전 2030 'Dispense in Handy' 선포식 및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 2030 Dispense in Handy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Global No.1 제약 기업'이라는 의미다.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제형 변경 및 치료 편의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복용 가능한 약을 개발·개선해 건강한 삶에 기여, 인류 건강의 미래를 밝혀 줄 '생명존중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대화제약은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영업 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Smart Factory를 수립하고, 격변의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들의 업무 추진 방식으로 'Think More! Act Faster!'를 슬로건으로 정의했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계획을 세우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며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력투구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이 내포됐다.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는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 편의성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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