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성 관절염에서 이제키주맙, 아달리무맙 대비 효과 입증 
건선성 관절염에서 이제키주맙, 아달리무맙 대비 효과 입증 
  • 임세형 기자
  • 승인 2019.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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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RIT-H2H

미국 워싱턴대학 Philip J. Mease 교수는 IL-17A 억제제인 이제키주맙과 TNF-α 억제제인 아달리무맙의 헤드-투-헤드(head-to-head) 연구를 발표했다. 

SPIRIT-H2H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류마티스치료제(bDMARD) 투여경험이 없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 566명을 무작위로 이제키주맙군 283명, 아달리무맙군 283명으로 배정해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배정됐다. 양군의 평균 연령은 47세 전후, 남성 비율은 50%대, 건선성 관절염 유병기간은 6년, 합성 DMARD 병용률은 70% 수준으로 유사했다. 

환자들은 활성 건선성 관절염(압통관절수[TJC] 3개 이상 + 종창관절수[SJC] 3개 이상)과 판상형 건선(피부병변면적[BAS] 3% 이상)이었고 bDMARD 치료를 받지 않았고 합성 류마티스치료제(csDMARD)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는 이들이었다. 환자들은 질환 중증도에 맞는 용량으로 최고 52주 간 치료받았다. 

1차 종료점은 24주 시점 ACR 50과 PASI 100 도달률(우위성)이었고, 2차 종료점은 24주 시점 ACR 50에서의 비열등성(-12%), PASI 100에서의 우위성이었다. 추가적으로 건선성 관절염, 피부를 통합한 타깃 치료(treat-to-target), PASDAS 관해, 환자보고 아웃컴, 안전성도 평가했다. 

24주 시점 1차 ACR 50 및 PASI 100 도달률은 이제키주맙군 36%, 아달리무맙군 28%로 차이를 보였다. 각각 분석했을 때 ACR 50 도달률은 이제키주맙군 51%, 아달리무맙군 47%, PASI 100 도달률은 각각 60%, 47%였다. 

추가적으로 ACR 20 도달률은 이제키주맙군 69%, 아달리무맙군 72%였고, ACR 70 도달률은 각각 32%, 26%, PASI 75 도달률은 80%, 69%, DAPSA 4점 미만 도달률은 27%, 18%, PASDAS 관해율은 29%, 19%로 일관되게 이제키주맙의 효과가 좋았다. 

연구팀은 "이제키주맙이 유의하게 높은 1차 효과 종료점 도달률을 보였고, ACR 50에서의 비열등성, PASI 100에서의 우위성을 확인했다"고 정리했다. 이와 함께 "양 치료군 모두 베이스라인 대비 뛰어난 개선효과를 보였지만, 이제키주맙이 피부 및 통합 타깃 치료율에서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피부관련 삶의 질도 개선시킨 것으로 타났다"며 이제키주맙의 효과에 무게를 뒀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예상 외의 안전성 문제는 발생하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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