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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가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서울시 선정에 적극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서울시병원회는 3일 정오 병협 14층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지원에 관한 긴급이사회를 열어 서울시가 마곡지구 R&D 단지내 입지 선정을 추진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산하 회원병원장 등을 통해 서울시의 유치활동에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서울시병원회는 서울시가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 연구소, 제약사 등 종합적인 의료인프라를 갖췄으며, 정보통신, 물류, 교통이 서울중심으로 구성되어 전국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용이 한데다가 우수 연구인력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연구개발 인프라가 전국 최고 규모 등으로 최적의 첨복단지 환경을 갖췄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시야말로 첨단의료복합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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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협회는 29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상적 영업 마케팅 활동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약품 투명 거래를 위한 자율 협약안을 마련, 복지부에 승인 요청했다.결의문은 190여개 제약협회 회원사가 솔선 수범해서 리베이트 영업 관행을 없앴고 전 제약사의 공조와 동참을 촉구하며 불법적인 영업 관행에 대해서는 철저한 고발 정신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의약품 투명거래를 위한 자율 협약안에 물품은 연간 50만원 이내로 병원 1개 진료과나 의원에 제공하고 공인된 학회 및 연구기관에 기부를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는 규약심의위원회(가칭)에서 심의 후 집행하도록 했다.또 학술대회 참가 지원은 30일전에 사전 신고 후 행하도록 하고 의약학 관련 행사 후원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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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병원, 울산 주민 1400명 진료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의료봉사팀이 최근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 속에서 동울산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동서신의학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센터장 김강일 교수) 유명철 석좌교수가 이끄는 의료봉사팀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울산 광역시 동구 보건소를 찾은 1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정형외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한방침구과, 치과 등 8개과의 진료를 제공했다. 60여명의 진료진이 참가한 이번 의료봉사는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의료봉사팀과 경희대학교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사무국, UN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자문민간단체인 밝은사회클럽(GCS Inter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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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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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최근 마포 여의사회관에서 올해 세번째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일 열리는 월례회 준비 사항 점검과 수입지출 보고, 여의회보 발간 준비 등 회무를 논의했다. 한편, 월례회에선 세이페병원(구 굿모닝병원) 이윤주 원장이 "인간 관계의 원칙-사랑과 갈등의 이중주"를 제목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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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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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설립…교원 연구경쟁력 강화연구비 매해 20% ↑…미국 20위권 의대 수준 IF 목표연세대 의과대학이 학장 직속의 의생명과학부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연세의대는 지난 25일 "2009학년도 의과대학 장기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생명과학부 설립 방안과 2020년 미국 의과대학 20위권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목표로 "VISION 2020 PROJECT"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의생명과학부는 연구동 1만1800평 부지에 설립되며 지난 4월 재단이사회의 승인까지 완료된 상태다. 연구공간에는 첨단 실험동물실이 운영되며 세계적 의료기기를 도입한 이미징센터 등 첨단 연구장비가 지원된다. 또 의과대학 내 연구부서를
의대병원
최홍미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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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 가톨릭의대 전 교수가 설립한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이 코스닥 우회 상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히스토스템 한훈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사인 텍슨(대표 윤재화)과 합병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오는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 짓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2000년 탯줄줄기세포 개발을 통한 불치병과 난치병 정복을 목적으로 설립했는데 현재 8만유닛 공여제대혈과 1만 유닛 탯줄줄기세포, 500례 임상치료, 시술의 상용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하고 "2005년 12월 발행된 네이처지에 세계 6대 탯줄 줄기세포 개발 및 치료 기업으로 지목 받았음은 물론 2005년 미국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법안인 스미스법안에 척추환자 치료 사례가 인용되는 등 발전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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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 가톨릭의대 전 교수가 설립한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이 코스닥 우회 상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히스토스템 한훈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사인 텍슨(대표 윤재화)과 합병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오는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 짓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2000년 탯줄줄기세포 개발을 통한 불치병과 난치병 정복을 목적으로 설립했는데 현재 8만유닛 공여제대혈과 1만 유닛 탯줄줄기세포, 500례 임상치료, 시술의 상용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하고 "2005년 12월 발행된 네이처지에 세계 6대 탯줄 줄기세포 개발 및 치료 기업으로 지목 받았음은 물론 2005년 미국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법안인 스미스법안에 척추환자 치료 사례가 인용되는
정책
하장수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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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억 전 국제여자의사회장(한국여자의사회 고문)이 최근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이사회에서 지난 4월 대한의사협회로 부터 받은 "제4회 의협·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상금 2000만원을 한국여자의사회에 기부했다.주일억 전 회장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있었기에 이번 특별공로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협·화이자 국제협력 특별공로상"은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 신장에 공로를 세운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주 전 회장은 제 4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4월 대한의사협회 제 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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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제17대(법인 제6대) 원장에 1순위 후보로 김영곤 현 원장(54·비뇨기과, 좌)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됐다. 전북대병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원장 공모에 지원한 4명의 후보 중 김영곤 현 원장을 1순위로, 정성후교수(51·유방갑상선외과, 우)를 2순위로 각각 추천했다.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이사회에서 원장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최종 선임하게 된다. 차기 원장 임기는 7월 11일부터 시작하게 되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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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09.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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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서 선임…유사부서 통·폐합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4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제6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유사부서 통폐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문항관리1국과 2국을 문항관리국으로 통합하고, 시험관리국의 시험관리1과와 2과를 시험관리과로 통합했며, 의사실기시험추진팀을 시험관리국 실기시험과로 조정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또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을 보건의료인의 국가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국시원 이사장에 선임된 김현수 회장은 "국시원이 시험전문평가기관으로 발전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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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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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 정책 변화에 선재적 대응력 키워야서울시병원회 특강 "의료기관들이 복지부나 심평원 등의 홈페이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찾아봄으로써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순천향대 보건대학원 민인순 교수는 최근 열린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 정기이사회에 참석, "병원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망과 대응"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심사조직 및 업무체계 강화, 비용효과적 진료시스템 구축 등으로 각종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원 발생은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경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며, 진료단계에서부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대책 마련 및 상시적 민원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병원평가와 관련 우수기관 평가 획득 전략을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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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최근 "불법의료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불법의료 척결 및 뜸시술 자율화 법안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의협은 지난 9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불법의료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 최방섭 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총 7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또한 16개 시도지부별로 주요 인사들을 추천받아 "전국시도지부 불법의료대책위원회"를 구성, 불법의료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활동해 지역밀착형 감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불법의료대책위원회는 ▲불법의료단속 및 척결 ▲국회 뜸관련 법률안 및 업권침해 법률안 저지 ▲대내외 홍보활동 ▲부당성 및 대응논리 작성 ▲사법기관과의 업무협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방섭 위원장은 "최근들어 불법의료행위가 다시 고개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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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홀딩스와 합병…신주 29일 상장 크레아젠홀딩스와 중외신약의 합병법인인 중외신약이 출범했다. 양사는 합병법인 출범을 위한 이사회를 7일 열고 이경하 부회장, 박종전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중외신약은 지난달 17일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에 반대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행사를 마감한 결과 매수청구된 주식이 11주에 불과, 추가비용 없이 합병을 성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외신약은 합병등기를 마치는대로 크레아젠홀딩스에서 중외신약으로 변경 상장되며 합병신주는 오는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신주가 상장되면 중외홀딩스가 42.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돼 중외신약은 중외제약과 함께 지주회사 내 사업자회사로 재편될 전망이다. 박종전 공동대표는 "수익성 높은 중외신약의 재정지원으로 크레아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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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회장 취임…공식 행사 14일 대한의사협회 제36대 집행부가 지난 1일 제1차 상임이사회 및 경만호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9시 경만호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진, 의사협회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의협 새 집행부는 의료수급구조 개혁과 회원 권익 옹호를 위해 3년 임기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경 신임회장은 "의료계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가운데 10만 의사의 대표가돼 어깨가 무겁고 회원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큰 일을 이뤄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의료계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 회장의 대외적인 취임 행사는 오는 14일 63빌딩에서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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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한의계 법제화 움직임에 제동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의료기사(물리치료사) 지도권 법제화와 관련, 23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반대하기로 하고 정부에 전면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의협은 "최근 정부와 한의계는 원칙에서 벗어난 한방 물리치료 급여화 제도의 졸속 추진에 이어 한의사의 의료기사(물리치료사) 지도권 마저 법제화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국민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료질서 붕괴와 의료체계 훼손이 우려되므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에 의하면 물리치료사는 반드시 의사의 지도하에서만 물리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돼 있음에도 정부와 한의계는 이를 무시하고 불합리한 의료정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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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은 2008년도 부서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 토의 사항 등이다. 또한 다음달 18일 오후 4시에는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1부는 총회로,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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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대표이사 회장▲김 은 선 보령제약 회장이 최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김승호 대표이사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올해 초 보령제약의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김광호 대표이사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이사 회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보령제약 부회장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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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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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대표이사 부사장▲김 철 준 한독약품 전략연구개발본부장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은 서울의대 출신의 가정의학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 한국MSD를 거쳐 2006년 부사장으로 한독약품으로 옮겨 전략연구개발본부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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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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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지난 13일 제51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철준 부사장을 선임했다.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한독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4.6% 증가한 27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007년 대비 58억원 감소한 251억원을, 당기순이익도 2007년보다 123억원 감소한 68억원으로 집게됐다.김영진 회장은 지난 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 29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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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따라도 불공정거래 없앨 것"당면 최우선 과제 제약계 "신뢰 회복" 꼽아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제약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것이다." 지난달 말 총회에서 제19대 한국제약협회 회장에 선출된 어준선 신임 회장(안국약품 회장)의 취임의 일성이다. 기존의 회장, 이사장 운영체제에서 회장 중심의 운영체제 변화로 한국제약업계 전체를 이끌어가게 된 어준선 회장은 최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한국제약업계의 신뢰 회복과 권익향상을 꼽았다. 어 회장은 이를 위해 국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근절 등 불공정거래행위 척결에 나서겠다며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의약품 유통 투명화 노력, 기업윤리 강화를 바탕으로 한 제약산업 전반의 윤리경영 강조 등을 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9.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