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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2일 10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을 통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일부 회원들의 도를 넘는 과격 행위와 지속적인 회의 방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한다"며 "회원들의 지역, 직역, 연령별 및 개인적인 민원 사항은 각 지부, 직역별 집행부나 대의원회의를 통해 개진하거나 시정해야 함에도 일부 회원들의 도를 넘는 폭력행위로 말미암아 의료계는 국민들과 언론의 시선에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했다. 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그동안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왔음에도 회원들의 아픔을 달래주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문제의 해결은 폭력이 아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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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및 멸치 액젖 투척 그리고 폭력... 국회의 모습이 아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이같은 장관(?)을 지켜 보며 국회의원의 자질을 의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했던 사태가 전문가 집단인 의료계에서 벌어진 것이다. 그것도 의료계 최고 의결 기구인 의협 대의원회 임시대의원총회 석상에서 말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차기 의협회장 선거 방식 등을 확정짓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건의 발단은 경만호 의협 회장이 축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을 때부터다. 전국의사총연합 회원 60여명이 시작전부터 경 회장 퇴진 등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삭막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긴장감이 돌았지만 어느 누구도 의사 사회에서 그것도 공식 석상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날 총회장에 참석한 의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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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단이 "임시대의원총회 폭력사태는 대의원회에 대한 도전행위로 노환규 전의총 대표와 일부 동조세력을 낱낱이 파악해 윤리위원회 제소를 통한 회원 자격 정지 수순을 시작으로 조직적 테러, 린치행동에 대한 형사고발, 법적 소송 등 동원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의료계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히자 이번에는 전의총이 조목 조목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의장단은 "대의원총회에 대한 폭력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와 임시대의원총회 석상에서 보인 노환규 전의총 대표를 비롯한 일부 동조세력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만행과 폭력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특히 "제 62차 및 63차 대의원총회에 이어 지난 10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도 사전에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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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단은 임시대의원총회 폭력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이는 대의원회에 대한 도전행위로 노환규 전의총 대표와 일부 동조세력을 낱낱이 파악해 윤리위원회 제소를 통한 회원 자격 정지 수순을 시작으로 조직적 테러, 린치행동에 대한 형사고발, 법적 소송 등 동원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의료계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의장단은 "대의원총회에 대한 폭력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와 임시대의원총회 석상에서 보인 노환규 전의총 대표를 비롯한 일부 동조세력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만행과 폭력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특히 "제 62차 및 63차 대의원총회에 이어 지난 10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집단행동으로 회의 진행을 철저하게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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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협 회장 선거 관리 규정이 확정됐다.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의협 회장 선거를 내년 3월25일(3월 넷째 일요일)기표소 투표로 치르기로 했다.또 선거권은 해당 연도를 제외하고 최근 2년간 회비 납부를 한 회원으로 하기로 했으며 선거인단은 30인당 1인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경우 현재 기준으로 선거인단은 16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선거인단은 직접 비밀 선거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으며 선거구 및 선거인 배정 직역은 대의원회, 시도지부, 군진의사회, 특별분회로 정했다.유효투표 과반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 투표를 하기로 했다.의료배상공제조함 법인 전환 및 법인 설립 준비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임총에서는 전의총 회원들이 경회장 퇴진을 요구하며 임총 인사말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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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10일 오후 4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열린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기 의협 회장 선거 논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날 임총에서 차기 의협 회장 선거의 쟁점 상황이 깔끔하게 정리될지는 미지수다. 논란의 대상이 됐던 선거인단 수 등에 의해 예비 후보자들의 표득실이 오가기 때문이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25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10일을 임총일로 정한 것도 이같은 선거 일정을 맞추기 위한 것. 현재 논쟁 중인 사항은 모두 4개 정도로 정리된다. 가장 민감한 부분은 선거인단의 수다. 대의원회 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의안과 경기도의사회 추무진 대의원회 중앙파견대의원 외 63인이 올린 안이 대격돌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인단 구성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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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는 지난 20일 열린 간선제 선거인단특별위원회에서 공중보건의사를 선거인단에서 배제한 것과 관련 강도 높게 비판했다. 21일 대공협은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의 각 지부(도의사회 및 광역시의사회, 군진의사회)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선거인단 구성과 관련, 정관특위개정시안 26조 3항 ‘직역별 배분을 고려한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전공의에게는 분회별로 1/50을 명시하는 선에서 그쳐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직역 자체에 대한 선거인단을 제한하였으며 공중보건의사에게는 아예 그런 명시조차 하지 않는 것은 도대체 제대로 공정한 선거를 하자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공중보건의사의 경우 전공의와는 다르게 지역의사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데 따라 선건인단에서 배제되게 됐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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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협 회장 선거관리 규정 마련을 위한 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12월10일경 열릴 예정이다.의협 대의원회 김인호 대변인은 16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1차 이사회에 참석하고 의협 회장 선거관리규정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선거와 관련된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관계로 정총서 토의하지 못햇으나 최근 대법원이 이를 파기 환송해 선거관리 규정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미 여서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특히 "선거 관리 규정안에 대해 대의원의 서면 결의를 받을 예정이였으나 이는 정총에서 추인 받아야 하는데 이는 회장 선출 후 추인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자칫 혼란의 불씨를 남길 수 있어 시간이 촉박함에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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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가 최근 의협 경만호 회장 유죄 선고 및 간선제 추진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대의원회에 불만을 폭발시키고 있다. 차기 의협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준비중에 있는 의협 집행부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던 젊은 의사들이 경만호 회장의 유죄 판결 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까지 더해진 반대의사 표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대전협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협 집행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회장 불신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즉시 대의원회 총회를 소집, 회장의 유죄 판결과 관련한 협회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선건관련 논란을 마무리 할 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반발에 대공협도 가세했다. 대공협 또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제도와 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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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법원의 경만호 의협 회장 유죄 판결이 나온 이후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경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총사퇴를 공식적으로 촉구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협 김일호 회장은 10일 오후 9시 기자 회견을 갖고 "경 회장의 유죄 선고를 접하고 큰 충격과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하고 "협회장의 유죄 판결로 협회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음은 물론 협회의 주인인 회원들의 명예 역시 바닥으로 추락,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했다.특히 " 12일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경만호 의협 회장 불신임안을 상정해 이 안이 통과되면 1만명 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의협 대의원회도 즉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해 유죄 판결과 관련한 혼란을 종식시키고 회원들을 사분 오열시키는 선거 논란을 조속히 마무리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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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6일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마련과 관련 논의되고 있는 무과실 보상제도의 재원 마련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경선을 통해 박노준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박노준 회장은 "무과실 보상 재원 마련에 불참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대의원들로부터 재확인 받은 것으로 무과실 보상의 경우는 국가가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협의를 하겠지만 만약 정부가 산부인과 의사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류수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 추진단장이 직접 의료분쟁조정법 불가항력 의료 사고 보상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산부인과
개원가
하장수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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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차기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산의회는 16일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치룰 예정인데 현 박노준 회장과 김숙희 관악구의사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비개협도 22일 제주도에서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윤수 비개협 서울지회장 , 임일성 부회장 , 정병동 회장직무대행이 입후보했다.
개원가
하장수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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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료계를 애태웠던 차기 의협 회장 선거 방식 전환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 기일이 드디어 공고됐다.대법원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의협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 결의한 것에 대한 무효 소송의 판결을 13일 오후 2시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연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1심(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간선제로의 전환이 합당하다는 즉, 무자격자 대의원이 없었다고 판결했으나 2심(서울고등법원)에서는 의결 정족수에 하자가 있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의협 대의원회는 13일 판결 결과에 따라 15일 의장단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임시대의원총회나 대의원 서면 결의를 통해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대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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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원내조제서명 운동이 진행중인 것과 관련해 한국병원약사회가 서명운동의 현황을 우선 파악하고 최종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협회는 20일 외래환자 원내조제 서명운동 및 최근 약계 최대현안인 의약품 슈퍼판매와 의약품재분류 등 약계 현안을 주제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대의원총회는 서명운동에 대한 평가에 이어 서명운동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 및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병원약사의 의견과 현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준비해 발표하겠다고 결론지었다.병약 관계짜는 성명서는 한국병원약사회가 추구하는, ‘국민을 위한 안전한 약물치료’를 최우선에 두는 내용으로 작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의약품 슈퍼판매 및 재분류와 관련해서는 대의원의 의견을 공유하되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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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안상준)는 27일 ‘제14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를 발표,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에 따르면 개표는 7월 28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된 김충훈 삼성서울병원 대표(내과)가 맡아 총괄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공고에 따르면, 출마를 원하는 전공의는 7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해 후보등록을 해야 하며, 선거운동은 등록 이후 투표 하루 전날인 18일까지 가능하다. 김충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전공의의 수련제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회장 선거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전공의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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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사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현 국내 의료계와 부산지역 의료계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통합이 필요하다는데 목소리가 모였다. 이준배 부산광역시의사회 의장은 "최근 총액계약제와 주치의 제도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것은 적법한 방법의 법과 제도의 개선"이라며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의료인 가중처벌 금지, 보건소 문제 등의 개선을 위한 집행부의 활동을 언급하며 회원들이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정 근 회장도 수가문제를 비롯해 부산지역 환자들의 지역외 유출문제 등 "국내 의료조건은 악화되고 있고, 부산의료가 약해지고 있다"는 말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정리했다.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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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환수 사태 등 소신 진료 어려워산부인과의사회 임총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17일 63빌딩에서 21차 춘계학술대화와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요실금 치료재료에 대한 경찰 조사, 태아 비자극검사(NST) 환수 사태 등 산부인과 전문의의 소신 진료를 억압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또 7대 회장 선거를 치러 박노준 산부인과 의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산의회는 소신진료 억압 규탄 궐기대회를 열고 "진정한 산부인과 의사로 올바른 분만 현장을 지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하고 "불합리한 의료 정책을 개선함은 물론 산부인과 의사를 범법자로 만드는 비자극검사 대량 환수 상태를 즉각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적정 수가와 위험관리대책으로 산과 진료를 보장할 것과 정책 입안시 전문가 단체와 협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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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울산의사회 전공의협 "회원 뜻 묻겠다"회비납부 거부 움직임…별도 단체 가능성도■ 의협 간선제 회귀지난달 26일 열린 의협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제가 간선제로 변경되었다. 이 안건은 법정관 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사진·김형석 기자 hskim@mmkgroup.co.kr "단순히 간선제로 전환한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된 선거인단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지난달 26일 의협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위원장 김동익)에서는 "간선제 전환"에 대한 대의원들의 불만 가능성을 우려한 듯 기본적인 방향을 정한 후 회장 선거제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결국 간선제가 79%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2001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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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장회의 28일 임총 요청지난 19일 의협 7층 사석홀에서 열린 의협회장 후보 기호 추첨에서 번호를 뽑은 후보들과 후보대리인(왼쪽 네번째)이 함께 번호를 들어보이고 있다. 16개 시도의사회장은 의협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방법과 관련한 회원 내부의 혼란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28일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집행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의 결정사항인 100인이상 회원(투표권)이 있는 병원에 기표소 설치는 존중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향후 소집되는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협회장, 대의원회의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각각 2인씩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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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후보" 기표소 투표 적용 법원 제소 "유권자 무관심" 지난 선거 되풀이 가능성 대한민국 의료계를 새롭게 이끌 제36대 의협회장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16~18일 후보자 등록에 앞서 "기표소 투표"를 둘러싼 예비후보군들의 공방이 점입가경이어서 과연 이들이 의협수장으로서 바른 의료 세우기와 의사의 권익 신장, 의협의 개혁을 앞장서 이끌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특히 법원 제소로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기표소투표"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한 사안을 이번 선거부터 적용할 것인가 하는 것에서부터 논란이 시작됐다. 기표소 투표 시행시기를 명시하지 않은채 통과된 이 사안은 선관위에서 "규정미비" 등을 이유로 차기에 적용키로 하고 이번엔 우편투표만 시행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