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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은 주5일제 정착으로 늘어나는 토요일 건강검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시행한다.토요일 건강검진은 대전산재병원 내에 위치한 건강관리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반검진, 직장인 특수검진, 채용검진, 학생검진 등 일부 암검진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이번 토요일 건강검진 시행은 사업장 및 학교의 주5일제의 확대 시행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들의 토요일 건강검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편, 병원 건강관리센터 오장균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토요일 건강검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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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자주 접하는 임상 노하우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전문병원과 의원 사이의 벽을 허물고 상호 진료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원장 이상덕)은 지난달 30일 병원 2층에서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개원의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나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비인후과에서 흔히 경험하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 임상 증례 발표, 약물처방 트랜드, 병원 경영과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선정,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여느 세미나와 달리 연자와 청취자가 언제든 쌍방향 토론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돼 이비인후과 임상 노하우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4.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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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이 폐업 위기가 비단 그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전국 공공병원의 운영 현황과 실태를 재조명해보고, 그 미래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짚어봤다.진주의료원 적자는 '저수가' 때문진주의료원 폐업 발표가 나온지 한 달이 지났다.여론은 뜨겁지만 폐업은 상당히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방관자적 입장에 머물러있고, 보건의료노조와 시민사회단체, 공공의료에 관심 있는 몇몇 국회의원들만이 저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이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한 가지. 비단 진주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2011년 기준 지방의료원의 차입채무현황은 대구의료원 139억1500만원, 진주 127억9304만원, 군산 123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4.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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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센터가 4월 9일 정식 오픈한다. 암뇌신경진료부를 총괄하고 있는 한호성 부원장은 활기에 차 있다.간이식 공여자 복강경 수술, 공여자 복강경 간우엽 수술, 간암환자 복강경 우후구역 절제술 등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킨 주인공인 한호성 암뇌신경 진료부원장은 간담췌 영역의 세계적 권위자다.암뇌신경센터 개원으로 Big 5 병원에 진입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전혀 뜻밖의 답을 내놓았다."우리 꿈은 Big 5 병원이 되는 게 아니고 Good 5 병원이 되는 것이다. Big 5 병원은 사람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존경받는 Good 5 병원이 될 것이다."환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없는 검사는 하지 않는, 최대한 환자를 빨리 낫게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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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악성종양인 위암 환자 절반은 대장신생물인 대장암과 대장 용종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에 따라 위암에 걸리면 대장내시경 검사도 함께 받아야 이차암 발병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교신저자), 송교영.유한모(제1저자) 교수팀과 소화기내과 최명규, 권태근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병원에서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 495명을 조사한 결과 48.9%인 242명이 대장 신생물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교수팀은 또 위암환자군과 일반인군 두 집단으로 나눠 동일한 인원으로 대장신생물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했다.일반인군은 위암 환자와 같은 기간 동안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건강검진 대상자 중 대장 용종 발생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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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크론병이 최근 증가 추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인동덩굴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 연구팀은 크론병(염증성 장질환)에 인동덩쿨꽃이 효과가 있음을 최근 밝혔다. 이는 SCI급 저널인 영국 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도 게재됐다.우선 박 교수팀은 시약(dextran sulfate sodium)을 쥐에게 약 1주일간 음용하게 하고 설사, 혈변 등의 대장염을 유발시켰다.이어 실험대상인 인동덩쿨꽃 추출물을 농도별로 투여한 군과 대조군을 비교해 장 길이, 체중, 혈변 등 여러 증상의 변화를 관찰했다.실험 결과, 인동덩쿨꽃을 500mg/kg의 농도로 투여했을 때, 대장염 상태와 비교하면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3.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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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복지부 장관, 진영 장관과 내달 10일 병원 수출 협의서울대 보라매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전국 병원 중 혁신사례로 꼽혀 사우디아라비아에 소개된다.보건복지부는 내달 9일 방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장관을 맞이해, 10일 진영 장관 주관으로 국내 병원의 중동지역 수출과 관련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국내 의료기관 중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선정된 의료기관을 소개하게 된다.한국의료수출협회에서는 이들 병원의 혁신사례를 중심으로 동영상과 관련자료를 만들어 양국 장관 앞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료 제작을 위해 29일 의료수출협회 관계자 등이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한다. 이 회장 일행은 최근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재인증 등 글로벌 수준의 환자안전·의료서비스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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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중환자의학과를 별도로 개설,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삼성서울병원은 28일 '중환자의학과 창설기념 행사'를 통해 중환자의학과 개설을 공식 발표했다. 초대 중환자의학과장에는 호흡기내과 서지영 교수가 맡았으며, 선진체계 구축을 위해 하버드의대 호흡기내과 최명근 교수를 영입했다.이는 지난해 의료혁신을 위해 선정된 ‘SMC do it’ 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 6월 중환자 진료 프로세스 개선안을 최종 발표, 과를 독립시키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서지영 교수는 “중환자의학과의 역할은 다른 진료과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돕고, 병실, 외래, 응급실, 수술실의 중앙에 위치해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할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3.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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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대만외과 의사 4명에게 최신 탈장 수술법을 전수했다.이들은 대구파티마병원 탈장센터를 방문, 최신 탈장수술법에 대한 이론과 Live Surgery를 통해 이를 연수했다.28일 외과 조해창 과장(파티마 탈장센터 센터장)에게 최신 수술법의 이론과 수술 동영상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29일에는 수술실에서 Live Surgery가 진행됐다.대구파티마병원 탈장수술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선정 될 만큼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대구파티마병원에서 시행하는 탈장수술은 3차원적 형태의 인공막을 이용해 통증 및 흉터가 거의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 바로 목욕 및 가벼운 운동까지 가능하다.한편 지난해 11월에도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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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종합병원을 신축할 자리를 찾기 위해 보건부와 KOICA 직원들과 산타로사에 방문했을 때 그저 허허벌판이었다. 현재 훌륭한 병원 건물이 들어선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땀으로 지난해 8월 개원할 수 있었다. 이젠 성공적인 운영도 도와야 할 때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현찬 교수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한림대 해외수련팀과 함께 장장 32시간 비행에 차량으로 5시간 더 이동해야 하는 파라과이 산타로사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파라과이 산뻬드로 종합병원 설립 이후, 현지에서 진행되는 KOICA 의료장비 기증과 직원 연수교육을 위해 병원 신축사업의 프로젝트 운영관리 컨설턴트(PMC)팀 총괄책임자로 참석한 것이다. 개원 준비부터 시작해 벌써 5번째 방문이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3.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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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척추-관절-신경 분야 의료진 9명을 영입,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체계를 한 층 강화시켰다.병원은 이번 의료진 영입을 계기로 세분화된 전문 의료기술 제공과 함께 환자 대기시간 감소, 환자 문진 시간 확대 등 고객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 부민병원 척추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한 최선종 전문의(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척추외과 외래 교수 겸임)는 고난이도 척추수술 및 재수술, 최소상처 척추 수술, 척수 손상줄기세포 치료 등 전문분야별 논문 발표를 통해 꾸준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형복 과장(강남 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임상교수 역임)도 척추센터에 투입돼 함께 힘을 실을 예정이다.4월1일부터는 신경과를 개설, 장영희 과장을 중심으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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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이 러시아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이 병원 윤택림 관절센터장 일행은 26~30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와 시베리아 지역의 의료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현지병원 방문, 환자송출 에이전시와의 상담 등을 진행중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대상의료기관으로 광주·전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는 '첨단 관절치료기술 글로벌 진출사업' 총괄책임자로서 이르쿠츠크, 시베리아 의료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것.병원은 이 지역의 인구가 900만명에 이르고 고소득자가 많지만 의료수준이 낮아 낙상환자를 비롯, 관절질환 분야의 의료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에선 그동안 이르쿠츠크 국립의과대학·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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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골연부종양클리닉 강현귀 박사가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학술대회에서 '암환자의 골반골 전이암에 대한 경피적 시멘트 성형술'이라는 제목으로 종양/골대사질환 부분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강 박사는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통증 완화 및 기능향상의 임상적 효과와 수술 후 골시멘트 주입 부분에 종양활동이 현저하게 감소된 방사선학적 효과를 보고했다.강 박사는 환자의 수술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입원기간과 재활기간을 단축 할 수 있는 골전이암의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을 연구하는데 정진해 왔으며, 2009년 다공나사못과 골시멘트를 활용한 수술법
의대병원
박도영
2013.03.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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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의료서비스 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2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에는 정진엽 원장, 백롱민 부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베토벤, 혁신의 아이콘(베토벤의 5가지 비밀)'라는 주제로 상명대학교 김주영 교수의 혁신 특강에 이어 9차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6개의 6시그마 혁신활동 과제 발표회 및 26개의 QA과제, 62개의 창의학습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각 프로젝트의 주제와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각 혁신활동별 추진리더 임명과 함께 추진비 증정 등을 필두로 앞으로 집중적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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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할 때 의사의 소견뿐 아니라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후 환자의 의견도 반영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사진 왼쪽), 신동욱 교수팀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604명의 건강한 수진자에게 헬리코박터 선별 검사와 제균 치료의 장, 단점을 설명한 후 시행 여부를 조사했다.그 결과 10명 중 7명이 검사 및 치료를 받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진자에게 헬리코박터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9개 문항을 질문했고, 수진자들은 평균 3.9개를 맞췄다.그 결과 수진자의 73.7%(445명)가 '선별검사를 받고 균이 있다면 치료를 받겠다'라고 대답했고, 3.5%(21명)는 '받지 않겠다'고 답했다. 1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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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 관절센터 성창훈 원장, 권오룡 부원장, 최윤진 소장팀이 19~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학술대회에서 자가 줄기세포 치료의 무릎 연골 재생 효능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단순 연골 주사에서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65세 이상 무릎 관절염 환자 30명(남 5명, 여 25명)의 추적 연구 조사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30명의 환자 둔부에서 직접 채취한 자가 줄기세포를 가지고 손상된 연골 병변에 주입한 결과 23명이 매우 만족 할 만 한 결과를 얻었다.권오룡 부원장은 "줄기세포 치료 후 환자들의 병변 부위를 계속해서 관찰한 결과 1년이 경과됐을 때 보다 2년이 지난 후 더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
의대병원
박도영
2013.03.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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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요휴무가산 시간대 조정'과 관련, 중소병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은 27일 복지부를 항의방문, '중소병원 활성화 대책은 언제 제시할 것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중병협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중소병원 육성지원 TF'를 활발히 진행하다 갑자기 중단하고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TF'를 구성해 논의의 방향을 틀었다.그 후 2012년 '중소병원 선진화 TF'를 또 구성, 수차에 걸친 논의를 진행하다 연말에는 결론을 도출하여 가시적인 정책안을 제시하겠다더니 전혀 언급도 없이 갑작스럽게 '간호인력개편방안'을 제시하고, 이제는 1차의료 활성화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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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김우식)는 오는 4월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연수강좌는 심초음파를 처음 접하거나 심초음파에 관심 있는 개원의와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다.강좌는 기본 이해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 등 총 8개 세션, 19개 주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Session) 코스도 마련된다. 이는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4월 1일까지다.대한의사협회 6점과 대한내과학회 6점이 부여되며, 궁금한 사항은 전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3.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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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최용선, 배웅진 교수팀이 최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우수해외논문상을 수상했다.최우수발표상은 '전립선암 수술 후 발기부전 예방 및 신속재생 방법 연구'란 제목으로 이 교수(교신저자)와 최 교수(제1저자)가 받았다.연구내용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수술이 음경 신경 및 음경해면체의 세포 고사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유데나필과 비만세포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우수해외논문상은 '실생활에서 하부요로증상 개선을 위한 알파차단제와 항콜린제의 장기병합요법'으로 이 교수(교신저자)와 배 교수(제1저자)가 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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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은 26일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갖고 본관 리모델링과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김상범 원장은 "S·O·S(Smart·Open· Speed)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M·V·P(Mission·Vision· Passion)가치관 경영, 본관 개보수 공사를 통해 제2도약을 도모하고 의료질 향상활동·원가절감·환자안전 질 지표 관리, 연구중심병원사업 추진 및 Heliport를 활용한 중증외상환자 유치, 장기이식활성화, 외국인환자 유치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내·외부 고객불편과 민원해소 등 고객중심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13회 한림인술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정형외과 이규열 교수를 선정 발표하기도 했다.이규열 교수는 부산경남 척추연구회 회장을 10년째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