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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양원 화재참사나 서울외곽순환도로 아래에서의 대형 화재가 충격을 주면서 화재 예방과 대처가 하나의 현안이 되고 있다. 특히 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서의 화재는 그 위험도가 매우 높아 예방 및 대응책 마련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지난 14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의료시설 화재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관 화재 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 2010을 발표,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화재 안전시설의 설치 현황 및 그 기능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화재 안전 전문가와 보험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정기적인 화재 안전 점검 및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병원 시설의 노후 상태와 그로 인한 취약실태를 지속적으로 감시 하여야 한다 △화재 신고 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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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5일 2005년 5월 첫 이식을 시작한 이래 2010년 12월 현재 조혈모세포이식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성인 132명과 소아 77명이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에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006년 1월에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또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혈연 또는 타인으로부터의 이식) 74건 중 형제간 이식은 34건, 비혈연간 이식이 40건이었으며, 이식방법으로는 골수이식이 37건, 말초조혈모세포이식이 34건, 제대혈이식이 2건을 기록했다.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동종 및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뿐만 아니라 고난이도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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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와 한국희귀질환연맹은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아주대 의과대학 1층 제6강의실에서 "희귀질환의 조기진단 및 효율적인 관리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KT&G 복지재단의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 진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말하는 최신 의료복지 정보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질병관리본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 △효율적인 희귀질환 관리와 유전상담의 실제(아주대 김현주 명예교수)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사회사업서비스(강남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김민영 사회사업사) △염색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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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노인환자들은 "건강하고 마음이 편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가족이 보고 싶거나 그리워질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이 입원 중인 노인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가장 행복 했던 순간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1위 건강하고 마음이 편할 때 2위 자녀가 면회 올 때 3위 노래를 부를 때 4위 손녀가 재롱 떨 때 5위 용돈이나 선물 받을 때의 순이었다.가장 힘들었을 때는 1위 가족이 보고 싶거나 그리워 질 때 2위 집에 가고 싶을 때 3위 병마와 싸우고 있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4위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병실에만 누워있을 때 5위 나와 같은 또래의 건강한 사람을 보았을 때 6위 대·소변이 자유롭지 못했을 때였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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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ETS : Environmental Tobacco Smoke)이 당뇨병(Type 2 Diabetes)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유전체역학과는 15일 국내 최초로 코호트 자료 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지금까지 코호트 연구로부터 얻은 대표적인 흡연 연구 결과로는 영국 British Doctors Study로부터 밝혀낸 "담배는 폐암의 원인", 미국 Framingham Heart Study의 "담배는 심혈관질환발생의 위험을 높임" 등이 있다.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일부로 수행되고 있는 경기도 안산, 안성 지역 코호트의 6년 추적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일지라도 간접흡연에 노출된 그룹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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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씨네 21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다. 환자-의료진간 따뜻한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수상작들 및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한 수상자 가족 사진과 함께 의사들 대상 사진 공모전인 "제4회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생의 희노애락이 펼쳐지는 의료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하는 작품들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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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디슨 인수권을 손에 쥐었다. 이에 따라 의료·헬스분야를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삼성그룹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를 열고 사모펀드인 칸서스인베스트먼트3호와 메디슨 지분 43.5%를 인수하는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의료 진단기기 부품업체 프로소닉 지분 100%도 함께 인수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삼성종합기술원과 함께 30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당뇨·간·콜레스테롤·심장·신장 질환 등 19개 검사항목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기를 내놓으며 의료기기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디슨 인수를 통해 영상의료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신성장 동력의 주축인 ‘헬스케어’ 사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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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원료의약품 전문회사인 화일약품에 간염치료제 합성기술을 이전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화일약품에 2025년까지 합성기술 독점실시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엔테카비르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한국BMS가 ‘바라크루드’란 상품명으로 국내 출시했으며, 올해 8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한미약품은 엔테카비르의 생산 효율을 높인 합성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핵심기술 3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화일약품은 한미약품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엔테카비르 원료를 2025년까지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되며, 한미약품은 판매 로열티를 화일약품으로부터 받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화일약품이 엔테카비르 원료 영업에 집중하고 한미약품은 해외 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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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denosumab (제품명 Xgeva)이 전립선암 환자에서 뼈로 암이 전이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보였다고 암젠(Amgen)社가 발표했다. 그러나 denosumab은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키는 최종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립선암 환자에서 뼈로의 전이는 통증과 기능장애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아직까지 이를 예방하는 것으로 입증된 약이 없기 때문에 연구팀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에 대해 그동안 긍정적 결과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기에 더 놀라운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암젠사의 ‘프로토콜 147’로 진행된 이 임상연구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 castrate-resistant prostate cancer) 환자 1432명을 대상으로 위약대비로 진행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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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통증 완화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노인 환자들을 비마약성 진통제 복용하는 경우보다 골절, 심장발작, 사망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보고됐다. 고령 환자에서 이부프로펜 등의 비마약성 진통제보다 안전할 것이란 생각이 확산되면서 최근 수년 내 미국에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이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 보건의료의 질 및 환자 안전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연방정부의 대표적 기관인 AHRQ (Agency for Healthcare Quality and Research)가 출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가정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고령의 관절염 환자에서 고관절, 골반, 팔목, 상완 골절 위험이 NSAID 복용군보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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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및 젊은 여성층에서 4가형(quadrivalent)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을 접종하면서, 총3회까지 제때 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ediatrics 보고된 것으로 미국 신시내티 소아병원 메디칼센타(Cincinnati Children"s Hospital Medical Center) 연구팀이 분석에 따르면, 여성 14%만이 지시대로 최초 7개월 내에 3회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12개월 내에 완료하는 경우도 2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저조한 완료율을 보였다. HPV 백신의 접종완료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중 하나는 인종으로, 백인 여성은 흑인 여성보다 높은 완료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보험 혹은 공보험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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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는 개발 중인 항암제 tasisulam에 대해 안전성 문제로 피부암 관련 임상연구를 후반부에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Tasisulam은 진행된 피부암으로 다른 치료제로 효과가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 대해 결과를 분석 중에 연구 중단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와 관련하여 릴리측은 제기된 상세한 안전성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더 이상 새로운 환자 및 기존의 환자에게 tasisulam을 피부암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유방암, 난소암, 신장암, 연조직육종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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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저소득층 아동에 독감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14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차정섭)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녹십자는 드림스타트센터 대상 아동 1만5000명이 접종할 계절독감 백신을 3년간 무상으로 공급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전국 병의원과 연계하여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기초 예방접종 조차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독감백신 원료생산 기반구축 사업’이 지난해 잘 마무리되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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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나눔의날"을 맞아 어린이 병원, 아동복지시설, 자선 병원 등 6개 시설의 건강관련 소외이웃들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찾아 작은 선물을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보다 앞서 7일에는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건강보험제도권 밖에 있는 노숙자, 행려자 등을 치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100 %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자선 의료기관인 요셉의원을 찾아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기도 했다.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연말 나눔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환우 및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건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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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이 개그맨 최효종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행복한재단은 재단의 활동을 알리고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6일 저녁 7시 63빌딩에서 열리는 재단 후원의 밤에서 최효종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최효종 씨는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사회적 소외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그 날까지 행복전도사로서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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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역사를 갖고 있는 아주약품이 인천 지역 국공립병원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14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천 국공립병원 14개소 의사들에게 처방을 댓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판매 액수의 10~20%를 의사에게 준 것으로 밝혀졌으며 컴퓨터 파일과 영업사원 조사를 통해 물증을 확보했다"면서 "사건을 종결짓고 의사와 제약사 직원을 곧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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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이 개발된지 반세기가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투약방법과 효과에 대한 인식은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피임·생리이야기 무료 콜센터"에 등록된 4655건을 분석한 결과 33%가 피임약의 올바른 복용법 및 효과에 대한 질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임약 사용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성들은 주로 먹는 피임약을 복용한 후 얼마 후부터 피임 효과가 있는지, 피임약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피임약을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을 경우 피임 효과가 지속되는지, 피임약 복용시 생리주기 변화 등 주로 구체적인 복약 지도를 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피임약을 구매할시 보다 상세한 설명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한
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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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가 지난 9일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의약품 등록 설명회"가 많은 관심속에 종료됐다. 의수협 집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94개의 의약품 관련업체 관계자와 와 인허가 담당자 등 등 총 160여명이 참석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 오전에는 일본의 PMDA 연사가 일본 약사법에 의한 약사법 규제사항과 의약품 제조판매 승인, 실제심사, 의약품 승인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보건부 연사가 의약품 산업에 대한 현황, 의약품 관련 법 및 등록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는 한국에서 실시한 생동성 시험의 일본내에서 적용 가능 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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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항생제에도 잘 듣지않는 이른바 다제내성균 감염자가 4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NDM-1(뉴델리 메탈로 베타 락타마제)을 생산하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이 분리된 OO 의료기관에서 의뢰했던 의심 검체 2건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모두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심 검체 2건에서 NDM-1 생산 CRE가 분리되어 이제까지 총4건의 NDM-1이 OO의료기관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된 환자 주변 입원 환자나 환경검체에서는 NDM-1이 추가로 분리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는 NDM-1 CRE에 대한 명칭을 NDM-1으로 하기로 했다. NDM-1 CRE는 콜리스틴이나 티거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로 치료가 된다.용어정립은 다제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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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13일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제29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내년 정기총회때 병행하여 열리는 학술세미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급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 종별 역할을 설정하는 의료기관기능재정립 관련 정부의 TF활동 등 현안을 다뤘다.학술세미나에 관해선 12월8일 학술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에서 몇몇 이슈를 연제로 연수세미나 형식으로 할 것인지, 또는 메인 주제를 정하여 발표 연제를 구성하는 안으로 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은 이사회에 참석, 국제병원계를 리드해나가겠다며 차기 IHF 회장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한편 김 회장은 박용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을 부회장에, 박시운 명지춘해병원장을 기획이사로 선임하고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