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와 한국희귀질환연맹은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아주대 의과대학 1층 제6강의실에서 "희귀질환의 조기진단 및 효율적인 관리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KT&G 복지재단의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 진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말하는 최신 의료복지 정보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질병관리본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 △효율적인 희귀질환 관리와 유전상담의 실제(아주대 김현주 명예교수)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사회사업서비스(강남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김민영 사회사업사) △염색체질환의 진단 및 최신 연구 동향(엠지메드연구소 박상진 소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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