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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수련환경으로 지난 봄부터 문제가 됐던 부천대성병원이 가정의학과 수련병원으로 부적합하다는 공식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평가는 전공의 배정과 관련해 병협이 지난달 29일 주최한 신임실행위원회에서 도달한 결론이다. 대전협은 이에 대해 이동수련 보장과 수련병원 취소의 절차까지 완결지을 것을 병협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병협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회의 결과 가정의학과 수련병원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에 위원들이 합의했다. 그러나 이후 전공의의 거취 문제와 이동수련 관련 관계 법령 적용 문제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와 결론짓지 못한 상태"라고 회의 결과를 간략히 전했다. 대전협 이 혁 회장은 "두 차례에 걸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수련병원으로서 자격이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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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이 최근 수련환경에 관해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27일 경남 G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 실태조사는 민원을 신청한 전공의와 병원장, 담당 전문의를 비롯한 병원측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심도있게 진행되었으며, 병원측이 자체 해결 방안을 강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대전협이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전협 이 혁 회장은 "수련 환경은 물질적인 것을 포함하는 병원 환경 자체를 말한다. 우리는 이번 사건이 수련 환경 개선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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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 해야 할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전임 집행부가 추진해 왔던 사업을 승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선배 의사를 비롯해 신임 대전협 상임이사진과 호흡을 맞춰 나가면 잘 해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이 혁 신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회장은 특히 임기내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사업은 전공의 노조 결성과 공제화 사업 활성화, 수련 평가 사업 중립적 기관으로의 이관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전력 투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전공의 노조 설립과 관련해서는 내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치기 소년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전공의 노조 설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외에 이 혁 신임 회장은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전개하
개원가
송병기
2005.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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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3일 출범식을 갖고 젊은 의사의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 혁(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3)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의 과업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의료계 현안이 어느 때 보다 급박한 만큼 젊은 의사로서 위상에 맞는 당당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대전협은 9기를 맞아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젊은 의사복지공제회`를 추진중이며, 수련평가기관 이관을 위한 사업을 이미 진행중이다. 특히 여성국을 신설, 이은정(순천향대병원 내과3)씨를 여성국 이사로 임명해 여성전공의들을 위한 특화된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대변인 겸 정책이사로 조성현(을지대 가정의학과2)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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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시도의사회장 및 직역 단체장 연석회의를 갖고 집단휴진 투표 결과 61.09%가 이에 찬성한만큼 집단휴진을 결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약대 학제 개편으로 촉발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은 향후 강경투쟁으로 급선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표자들은 투표 참여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약대 6년제등 의료계 현안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집단휴진 등 대정부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야 한다는데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의료계 대표자들은 집단휴진에 대한 시기와 방법은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날 대전협은 정부의 약대 학제 연장 추진 방침과 관련해 우선 당직 전공의를 제외한 모든 전공의들이 잔무량에 관계없이 오전 8시 출근, 오후 6시에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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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은 지난 6일 부천대성병원 수련실태조사 시정지시 재조사에 참여한 후 부천대성병원이 수련병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수련병원 취소가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부천대성병원은 지난 4월 대전협 민원을 통해, 열악한 수련환경과 전공의 처우문제 등을 지적받았으며 4월 27일 실태조사를 통해 시정조치를 권고 받았다. 이 과정에서 대전협과 전공의들은 병원측에 요구안을 제시하고 확약 받는 온건한 방법을 사용했으나, 병원측의 무성의로 급기야 전공의들의 이동수련을 요청하는 등 정상적인 수련을 받기 힘든 상황이 지속돼왔다. 이 혁 회장은 이번 재조사에 대해 "부적절한 병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며 의료계가 사회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에서 수련받고 있다는 것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환경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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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서브 인턴제도의 전면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대전협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서브인턴제도 논의를 의학전문대학원 문제와 연계시키는 등 정치적 논리로 풀려 한다"며 모든 의대에 서브인턴제 전면도입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수련기간중 가장 열악한 처우와 일관성 없는 교육내용으로 대다수 의사에게 지적받아온 인턴제의 폐지는 거스를 수 없는 정책적 과제가 됐다" 며 "인턴제도의 문제는 결코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될 수 없는 의료체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의학전문대학원에 한해 서브인턴제를 도입하겠다는 안을 내놓고 있다며 의학교육 개혁의 일환인지 아니면 난항에 부딪힌 의학대학원 전환확대를 위한 정치적 수단인지 분명히 하라며 후자라면 그 불순한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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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약대 6년제 도입 방침과 관련해 집단 휴진 찬반 투표율 63%에 76%가 집단 휴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협은 또 이번 투표에서 현행 의약분업에 대한 국회 재평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89%가 국회에서의 재평가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대성 회장은 의협의 휴진 찬반투표가 마무리고 되고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투쟁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약대 6년제 도입 저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협은 복지부가 최근 시행을 검토중인 서브인턴제 도입과 관련 현행 인턴 수련방식을 폐기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모든 의과대학에서의 서브인턴제 도입을 강력 주장했다. 대전협은 이와 같은 내용의 서브인턴제 도입 의견서를 복지부에 전달했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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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의 수업거부 움직임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 등 약대 6년제를 둘러싼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도 집단휴진을 위한 찬반투표 실시를 선언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전협은 최근 의료계 최대 이슈인 약대 6년제 학제 개편 반대를 위해 의협과 함께 집단 휴진 찬반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며,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 단위병원 개표를 통해 대전협의 향후 휴진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회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생각하고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젊은 의사들이 과감히 나서려는 것"이라며 "그동안 의협과 함께 성명서 발표, 공청회 참석, 궐기대회 참석 등의 노력을 모아 찬반 투표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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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용환)는 제9기 회장 선출을 위한 1주일간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이 혁 후보(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성모병원 내과 3년차)가 91%의 지지로 당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83개 병원에서 1만2천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총 6,288명이 참가해 이 혁 후보가 5,703표를 획득, 당선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투표율은 52.4%였으며, 반대 522표(8.3%) 무효 63표(1%)로 집계됐다. 안용환 위원장은 단일 후보였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확대, 투표율을 최대한 높이려고 노력했다며, 휴가철임에도 투표율이 50%를 넘어 9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이번 선거에 전공의들의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
보건복지
송병기
200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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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법 야간 당직 아르바이트를 하다 검찰에 적발돼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던 전공의에 대해 최근 무혐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해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불법적인 진료 행위를 했던 피의자 전공의가 피의사실을 인정하고 사안이 경미해, 당직 의사의 수급불균형 해소 등 근원적 해결이 필요한 사안인 점 등이 참작돼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부산시의사회외 공동으로 해당 전공의의 유급을 막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해당 전공의가 대부분 처방전이 타인명의로 나간다는 사실을 모른채 진료한 것으로 이번 무혐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이번 사건에서 시사하는 점은 당직의사 수급 불균형으로 당직을 회피하는 의사는 늘고,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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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부터 1주일간 직접 투표로 실시되는 제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가 단독 후보로 치러진다. 대전협 9기 회장 선출을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용환, 원광의대 내과 4년)는 최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회장 후보로 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 3년차인 이 혁 전공의가 단독 출마했다고 발표했다. 선관위측은 단독 후보 출마인 만큼 이혁 후보자에 대한 찬·반 직접 투표로 진행될 것이라며, 투표 및 개표가 최대한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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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현재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임위원회가 복지부 위임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공의 수련실태조사`에 대해 부실한 조사 방식과 병원측의 불성실한 조사 진행 등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또 대전협은 정부와 병협 등에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전공의 수련실태 조사를 위해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별도의 조사 수행 기관을 설치 운영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대전협은 지난 5월 3일부터 1달간 전국 276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신임위원회가 실시한 수련실태 조사는 설문 문항의 불성실성과 함께 일부 전공의들에게만 설문지를 배포하는 등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러한 조사의 결과를 절대 신뢰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대성 회장은 병협과 대전협이 합의한 소합의서 내용의 연속당직금지, 전공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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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7월 11일~14일▲후보자 공지: 7월 15일 (대전협 홈피 및 이메일)▲후보자 유세 : 7월 18일~27일▲투표 : 7월 28일~8월 3일▲결과공지 : 8월 5일(대전협 홈피)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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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과도한 업무로 지난 2003년 4월 과로사한 전공의 유가족의 국가상대 소송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대전협은 해당 소송 사건에 대한 소송비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펼쳐 최근까지 총 1천1백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소송을 진행중인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대성 회장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전공의 죽음을 같은 동료로서 지나칠 수 없었으며 향후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현재 유가족은 복지부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며, 대전협과 병원협회는 서울지방법원의 요청으로 사실확인서를 작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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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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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국내 전공의 1인당 연간 수련교육 비용이 5천9백여만원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이는 과학적이지도 않고 대표성을 확인할 수 없는 수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협은 최근 병원경영연구원의 `전공의 수련교육 비용추계 및 지원개선방안` 보고서가 서울 및 수도권 10개 병원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모든 전공의들에게 적용될 수 없는 대표성이 상실된 조사라고 지적하고, 지도전문의와 전공의 인건비, 전공의 수련교육 담당부서 인건비 및 행정비용, 학술비용 등이 수련비용에 포함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도전문의가 전적으로 전공의 수련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진료 행위를 통해 병원에 수익을 유발하고 있으며,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때문에 지도 전문의 인건비를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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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최근 `제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내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직접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광의대 안용환(내과 4년) 현 대전협 정보통신이사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선거 일정은 지난 20일 공고 됐으며, 7월 11일~14일 후보자 등록, 7월 15일 후보자 공고, 7월 18일~27일 선거유세, 7월 28일~8월 3일 투표, 8월 5일 당선자 공고로 진행된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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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달 말 전국 전공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대 6년제 도입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약대 교육연한 증가 부작용 및 의료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협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약대 6년제 저지 투쟁 추진과정 발표, 약사회 및 복지부의 입장과 우리의 미래 등의 의견 표명을 밝혔으며, 대전협 명의로 `불법진료 의도하는 약대 6년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은 성명서에서 약대 6년제 시행은 밀실 담합으로 불법진료를 의도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정부와 대한약사회에 약대 6년제 추진 즉시 중단, 비효율적인 교육체계와 불법진료로 침해받는 국민건강권 보장 등의 요구 사항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 김대성 회장은 "현행 의료교육에 보완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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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현직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의대생들이 참여, 의과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2005 젊은 의사와 함께하는 국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의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해줌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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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전공의협의회 회비 징수와 관련 전국 수련병원에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 일부 병원들이 월권행위가 아니냐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병협은 19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논의, 병협 교육수련부와 전공의협의회가 상의해서 병협의 최종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 의협은 지난 9일자 공문에서 대전협에서 의협에 `전공의 급여중 전공의협의회 회비를 일괄 원천징수해 대전협 통장으로 입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병원 단위 전공의협의회 확인과 동의를 거쳐 전공의협의회의 연회비 일괄 징수에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대해 병협 이성식·김정식 상임이사는 "전공의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일괄징수는 어려운 만큼 전공의 회비 징수는 각 병원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
보건복지
송병기
2005.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