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은 최근 의료계 최대 이슈인 약대 6년제 학제 개편 반대를 위해 의협과 함께 집단 휴진 찬반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며,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 단위병원 개표를 통해 대전협의 향후 휴진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회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생각하고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젊은 의사들이 과감히 나서려는 것"이라며 "그동안 의협과 함께 성명서 발표, 공청회 참석, 궐기대회 참석 등의 노력을 모아 찬반 투표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