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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한빛복지협회(회장 이길용)와 공동으로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센인 생활복지시설 ‘호혜농원’을 찾아가 8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협과 한빛복지협회의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남양주 ‘성생농원’을 시작으로, 전국 89개 한센인 정착촌을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더 이상 감염의 위험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고령의 한센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는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나주 호혜원은 독립운동가이신 최흥종 선생에 의해 1956년에 창설된 음성나환자 집단 거주지로서 한센병 후유장애를 가진 100여명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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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고객만족도 지표 상승 재활의학과 고객만족도 최고 점수 받아서울대병원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고객만족도 조사가 지난해에 비해 올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발표됐다. 서울대병원은 24일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열린 고객만족도 최종결과 발표에서 지난 해 종합만족도 77점에서 올해는 81점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병원 기획조정실 이정렬 실장은 “우수한 병원으로 유명한 미국 존스홉킨스의 추천고객지수가 70점대인데 올해 70점으로 지난해 48점에서 엄청난 향상을 보였다”며 “특히 새로 건립된 암병원이 눈에 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진료부분 최우수부수는 재활의학과, 간접 진료부분은 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병동 부분은 42병동, 특수부분은 심폐기계중환자실, 진료지원 부분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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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원장 박윤기)은 5678서울도시철도 여의도영업관리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무료건강검진 가을문화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대문 지하철 역에서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직 1명 등 3인이 한 조가 되어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진찰을 통한 건강검진과 상담활동을 수행한다.첫 회 검진에 참여했던 외과 조성욱 과장은 "진료실에서만 환자를 보다가 이렇게 역사에 나와 검진을 하니 느낌이 새롭다. 특히 병원진료를 받을 여건이 되지 않았던 어르신들을 진찰하며 보람을 느꼈고, 어르신들이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실 때는 몸의 아픔 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까지 살피는 진료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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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에서 부족한 영유아 건강상담을 전문 간호사의 형태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all) 예방접종(vaccine)을 접종일정에 맞춰 완료하면 아이와 엄마, 예방접종을 한 의사, 우리모두 만점(all 100)인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기치로 올해 초부터 시작한 올백(all VAC) 캠페인 성과를 보고하고, 2차 시작을 알렸다. 올백 캠페인은 지난 2월 전국의 생후 12개월 이상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엄마 5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및 접종실태 조사로 시작됐다. 그 결과 10명중 5명의 엄마는 돌을 넘기면 정해진 예방접종을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개원가
임솔 기자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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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5개 산하 병원에서 일하는 현장 리더를 대상으로 ‘2011 Mighty Hallym 현장 리더 선상 캠프’를 개최한다. 현장리더 선상 캠프는 병원 현장의 실무 리더로 의료원 비전 달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주요 보직자와 임상강사, 임상교원, 행정직, 관리직, 의료기사 등의 교직원이 제주도를 오가며 비전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캠프를 통해 재충전한 뒤 조직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에는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 교직원 84명을 대상으로 1, 2차 선상캠프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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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KIMTC; Korea International Medical Travel Conference 2011)가 오는 11월 9~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10일 개최되는 ‘청심의료포럼’은 국내 최초로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으로 채워진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1년 8월에 발표한 ‘다문화의료인력양성 타당성 조사’를 토대로 다문화 인력에 의료관광 전문교육을 실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에서 성공적인 다문화인으로 살기’란 주제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맡으며, 여성가족부에서는 ‘다문화가정 정부정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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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정규 경영전문대학원의 의료경영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한양대 글로벌 의료경영 MBA에서 201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서류전형(40%), 면접전형(60%)을 통해 20~30여명 내외의 소수만을 선발한다. 국내외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12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병원 및 의료산업 종사자, 제약산업 종사자,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정부관련기관 종사자 등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10월 25일 오후 7시에는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한양대 글로벌 의료경영 MBA는 4학기(2년) 야간,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료보건 분야 경영에 필요한 기초 과목은 물론이고 국내외 의료경영 현장의 다양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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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은 19일 유한재단으로부터 유재라 봉사상을 받았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박사의 장녀로 평생 사회 봉사활동을 펴온 유재라(1929~1991) 여사를 기리기 위해 재정된 상으로 매년 사회에서 헌신 봉사하는 여성 중에서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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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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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간호계의 숙원사업인 "교육 일원화"를 이뤄낸 뜻깊은 해다. 다음 목표는 인증평가를 통한 간호서비스 국제표준화 입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사진)은 오는 25일 열리는 간호협회 창립 88주년 기념행사 및 제8회 간호사 전국대회 개최를 앞두고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 회장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간호협회 장기사업으로 추진돼 온 간호교육 일원화가 올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교육 일원화를 한국간호의 질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교육 일원화로 간호계는 대외적으로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 대내적으로는 3년제와 4년제 출신들 간의 보이지 않는 벽으로 인한 내부적인 갈등 종식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신
의약단체
신정숙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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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은 일본 CP(Clinical Pathway) 개발에 선두주자인 동경 NTT병원 부원장 Toshiro Konishi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Clinical pathway in Japan & application to Dongsan Hospital"을 주제로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용, 환자용 CP개발과 CP전자차트 개발(의사, 간호사, 기타직종), CP모니터링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일본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에 적용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CP구축으로 표준화되면서 일원화된 임상과 행정업무를 가능하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Toshiro Konishi 박사는 "현재 일본 병원들의 CP적용은 50%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지만, CP구축이 평균재원일수 감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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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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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1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울산대병원에는 결핵환자 전담간호사 3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1년 10월 현재까지 1289명의 환자 중 258명이 치료 중이며 659명이 완치 또는 치료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결핵환자의 치료기관 선호도가 민간의료기관으로 변화함에 따라 치료받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등 결핵관리서비스를 민간까지 확대해 연중 제공하는 사업으로 치료 성공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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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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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신입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기본간호술기대회를 진행했다.이번 신입간호사 기본간호술기대회는 2011년에 입사한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수혈간호, 배양검사 등 6개분야의 기본 간호술기부분에 대해 평가하고 포상한 대회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업무 수행의 차이를 줄이고 기본 간호 술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신입간호사 기본간호술기대회에서는 호흡기중환자실 김난향 간호사가 1위를 차지해 베스트상을 받았고 1~4위까지 총 11명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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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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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으로 인한 직·간접 치료비가 연간 600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고려의대 예방의학과 천병철 교수가 2004년도 심평원에 보고된 모든 중이염/급성 중이염 사례 분석을 토대로 외래환자 발생률과 입원률, 의료비 및 노동력 상실 등을 포함한 직·간접 비용부담을 산출한 것으로 최근 제 12회 서태평양 화학요법 및 감염병 학회에서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2004년 한 해 동안 중이염가 급성 중이염의 총 보고 건수는 각각 596만 여 건과 292만 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토대로 전 연령의 중이염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60.9명이 되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만 5세 미만 영유아에서 1000명당 533.2명의 발생률을 보여 다른 연령군에 비해 중이염으로 인한 질병부담이 훨씬 높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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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갖는다.올해 3회째인 이 모임은 루푸스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이날 △루푸스의 진행경과 및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의 신약개발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 △루푸스와 대체요법(류마티스내과 김현지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 골밀도 측정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모임은 루푸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10월 27일까지 외래 간호사에게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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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의협은 최근 시도의사회, 각 과별 개원의협의회 등에 공문을 보내 사무장 병원 실태 및 회원 피해 사례 제보 및 수집 요청을 하고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8월22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 주최로 개최된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 근절 및 자신신고 활서오하를 위한 이법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무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 규정, 자진 신고자에 대한 행정 처분 및 벌칙을 임의적으로 감경하도록 하는 근거를 의료법, 간호법 등 관련법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관계와 정책 교섭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특히 "사무장 병원에 대한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유형별 불법 행위, 부당한 회원 피해사례 검토 및 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 안을 마련 중"이라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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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신고 토대 마련에 기쁘다” 박병주 약물감시사업단장(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지난 2009년에 첫발을 내딛은 약물감시사업단의 업무가 3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를 하게 된다.약물감시사업단의 업무는 대부분 12월 8일 출범 예정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 냈고, 약물 역학과 분석 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약물감시사업단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단을 지휘해 온 박병주 단장은(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약물 부작용을 신고해야 한다는 개념조차 없던 상황에서 약물 부작용을 전담하는 의약품안전관리원이라는 조직까지 생겨났으니 장족의 발전이라고 자평했다. 박 단장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포괄적 약물감시체계를
학술
박선재 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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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성격이 각양각색이듯 의사들의 경우 어떤 과의 환자를 진료하느냐에 따라 각각의 특색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외과의사들이 외향적이고 걸출한 인상을 준다면 내과의사들은 좀 더 부드럽고 조근조근한 이미지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곤 한다. 아무래도 내과 질환의 경우 환자들의 얘기를 들으며 질병을 유추해 가고 병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환자들의 푸념 섞인 일상사들도 경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별 것 아닌 얘기들조차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서'라고 말하는 내과의사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인간적인 부대낌을 꺼려하지 않는다는 성향을 보이곤 한다. 김현우 원장(김현우내과의원)도 그렇다. 내과가 아닌 다른 과에서 수련을 받았다가 환자들과 좀 더 많이 만나고 많은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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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은 최근 12일 장기기증자 관리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장기구득 활성화를 위한 뇌사 추정자 발굴에 새로운 변화의 장이 형성, 장기기증자 관리에 활기를 띠게 됐다.12일 고신대복음병원 3동 7층 회의실에서 조성래 원장과 한국장기기증원 하종원 이사장(서울대 외과학교수)이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MOU를 체결하고 장기구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이식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이루기로 했다.특히 신장내과를 비롯해 비뇨기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장기이식 관련부서 교수·간호사들이 참석, 우리나라 장기이식의 이정표라 할 새로운 좌표설정에 뜻을 같이했다. 두 기관의 협약 조인 주요내용은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 이송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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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0일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의료원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신뢰받는 헬스케어시스템(HealthCare System)구축을 선언했다. 의료원의 미션은 “창의적인 진료, 연구, 교육시스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로 정했다. 비전2015으로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 실현 ▲융합연구를 통한 산업화 ▲경쟁력 있는 리더양성을 통한 “신뢰받는 헬스케어시스템(Healthcare System)을 구축한다"를 선언했다. 또한, ▲상호신뢰 ▲인재양성 ▲융합연구 ▲COE(Center Of Excellence)육성을 핵심가치(Core Value)로 내세웠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 메디컬센터(Medical Center) 개념에서 의약학계열대학(의과대학, 약학대학,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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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증가와 SNS의 대중적인 이용 등으로 우리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환자의 입장에서도 정보가 쏟아지고 있으며, 병원의 입장에서도 환자를 위해 서비스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다. 의료계에 손꼽히는 IT전문가 3인은 첫째도 환자, 둘째도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래야 기술의 발전을 이루면서 말뿐만이 아닌 진정 "스마트"한 병원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쌍방향 소통 도구로 환자 만족 스마트 미디어는 쌍방향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실장보인 응급의학과 이재호 교수는 지난 7일 열린 병원행정 종합학술대회에서 "매체보다는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사람이 중심이 된 IT서비스가 곧 스마트 미디어"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