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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 절박성 요실금 치료제로 임상 시험 중인 oxybutynin hydrochloride 성분의 Anturol® Gel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에 달성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12주 동안 600명을 대상으로 84mg, 56mg, 위약을 비교한 임상 시험에서 뇨실금 발생이 감소했고 부작용은 두군 모두에서 적었다고 Antares 사는 말했다. 현재 장기간 안전성 시험이 계속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2010년 FDA의 승인을 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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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Y 2010;75:177-185] 미국신경과학회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CT 촬영 보다 MRI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에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주요 저자인 독일 요하네스웨슬링 의학센터 피터 스케링거 박사(Peter Schellinger)는 1966년~2008년 사이 확산가중 MRI(diffusion MRI, DWI)와 관류가중 MRI(perfusion MRI, PWI)로 진단받은 사례들을 검토했다. 하지만 "MRI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관계로 대부분의 MRI 연구에서는 CT 촬영 이후 MRI가 사용됐다"며, 연구팀이 CT촬영과의 정확도, 민감도 등을 비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케링거 박사는 "연구에서 CT의 경우 진단율이 26%에 그쳤지만, MRI의 경우 83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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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환자 자료를 통한 한국인 간세포암의 유병특성이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전국적 유병특성 조사 결과는 조기치료와 기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간암연구학회가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온라인 간암등록사업을 진행해 오긴 했으나 서울 및 일부 진료과에 편향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었기에 대표성있는 자료를 구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어 왔다. 이번 발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국가단위의 암등록사업 자료중 전국 16개 지역에서 초진일이 2003~2005년 사이인 환자 444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이들의 임상자료를 재수집해 분석한 결과다.한국인의 간암은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흔하고, child-pugh 분류를 통한 간기능은 64.2%가 양호한 상태(A)에서 내원하고 있었다. 기저 간질
기획특집
이혜선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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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V 만성신질환 환자의 초기 투석이 생존율과 임상결과 개선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5-28일 개최된 ERA-EDTA Congress에서 호주 로열노스쇼어병원 Bruce A. Cooper 박사는 stage V 만성신질환 환자의 유지투석 시작 시기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는 가운데, 세계적인 경향이 초기 투석쪽으로 가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개별 환자의 특성에 따라 투석 시기를 잡을 것을 강조했다. 만성신질환의 자연경과에 있어 조기 투석 경향이 강해지면서 세계적으로 장기 투석 환자의 수가 증가중이다. 전통적으로 투석 시작의 지표는 혈중 생화학검사 결과와 증상의 유무였다. 그러나 많은 관찰연구와 시험대조군 연구들은 초기 투석 시작이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피고용능력을 개선하고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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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 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에서 소개된 새로운 당뇨병약 후보들을 살펴본다. 얼마 전 사노피아벤티스는 2013년까지의 당뇨병 시장 매출 배가 성장 목표 도달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발표를 하였다. ADA에서 사노피아벤티스의 최대 제품인 란투스™ (insulin glargine)에 도전하고 경구용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제품들이 다수 발표되었다. CANAGLIFLOZIN • 개발사 : 존슨앤존슨• 개발 단계 수준 : 중간단계• 계열 및 효과 : SGLT2 (selective sodium-glucose transporter-2) 억제제,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 • 현재까지의 임상연구 결과 : 12주 연구에서 metform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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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 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소개된 새로운 당뇨병약 후보들을 살펴본다. DEGLUDEC • 개발사 : 노보노디스크• 개발 단계 수준 : 중간단계• 계열 및 효과 : 일주일에 3회 주사하는 차세대 인슐린, 혈당감소• 현재까지의 임상연구 결과 : - 245명 대상의 16주 연구, Degludec 일주일에 3회 주사로 당화혈색소 1.5 감소, 이는 란투스™ 주사(insulin glargine) 일일일회 주사와 동등한 정도에 해당- Degludec을 bolus 인슐린과 함께 사용 시 저혈당증 없이 란투스™ 주사와 동등하게 혈당을 권고수준으로 강하시킴 • 과제 : 근거 입증은 충분하나 더 큰 규모의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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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폐암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이다. 화제의 약은 화이자 지원 하에 최근 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crizotinib. Crizotinib은 특정 유전이상에 의한 후기 폐암 치료제이다. ALK, EML4라는 두 가지 유전자의 변이로 인하여 암 유발 유전자(cancer-causing gene)가 생성되면, 세포가 이상 증식하면서 폐암으로 진행되는데, crizotinib은 암 유발 유전자가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변이를 차단한다. 특히, 이러한 유전자 변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서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L4-ALK 유전자 변이로 인한 폐암은 전체 폐암 환자의 4%로 추정된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폐암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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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신장암 치료제 아피니토® (Afinitor, everolimus)가 난치성 암의 일종인 췌장의 신경내분비 종양(NET)의 종양 부위를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노바티스는 아피니토®가 췌장의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기 임상에서 치료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피니토®는 보전적 치료(supportive care)와 병용 시, 암의 진행 없이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연구의 모든 결과는 10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종양내과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의 연례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아피니토®는 세포의 mTOR 저해제로서, mTOR 단백질은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인 단백질의 생성을 증가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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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분해성 스텐트, 6개월 경과하면 BMS로 변신 ▲완전 생체분해성 스텐트= 현재 시판 또는 임상시험중인 수십종의 차세대 스텐트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완전 생체분해성 스텐트다. 완전 생체분해성 스텐트는 혈액에 노출된 이물질이 없기 때문에 DES보다 후기 스텐트혈전증의 가능성이 적다. 또한 확장성 재구도를 막고, CT와 MRI 영상판독을 방해하는 영구 잔존 스텐트의 부작용도 제거할 수 있다. 애보트가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분해성 에벨롤리무스용출스텐트(BVS)의 안전성을 2년간 평가한 결과 심인성 사망, 허혈성 목표병변재관류술, 스텐트혈전증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임상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다만 심근경색이 1건 발생했다. 시술 2년 후 스텐트는 완전히 생체내 흡수됐다. /그림/(상)완전 생체분해성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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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 이전 시대= 스텐트 이전의 풍선카테터를 이용한 혈관중재술은 시행 후 관상동맥벽이 약해져 간혹 회복실에서 혈관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혈관중재술과 관련한 또다른 문제는 시행한 환자의 30-40%에서 6개월 이내에 재협착이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80년대 중반 안전하고 내구성 높은 기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된 결과 스텐트가 개발되면서, PCI에 비해 초기 결과를 개선하고 재협착위험을 20-30%로 감소시키는 중요한 시술방법이 됐다. 국내에서는 1991년 울산의대 박승정 교수가 처음 시술을 시작했고, 이어서 여러 병원에서 풍선확장술 실패 환자를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코일 스텐트를 삽입했다. 상업적 스텐트의 시대는 1994년 BMS가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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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차세대 스텐트가 소개됐지만 관련 임상결과들은 그리 주목할만 하지는 않다. 연구기간이 짧을뿐 아니라 비교 대상인 DES 또는 BMS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체분해성 스텐트는 기존의 DES에 필적하는 효과에 안전성이 더해진 것으로 평가받으며 긍정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LEADERS 연구= 생체분해성 비폴리머 코팅 바이올리무스용출스텐트(Biomatrix)와 Cypher를 비교한 연구로 170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추적 결과 심인성 사망, 심근경색증, 목표혈관재관류의 복합종료점에 도달한 환자는 Biomatrix군 10.7%, Cypher군 12.2%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OTC 연구(LEADERS 연구 하위분석)= Biomatrix와 Cypher를 비교한 연구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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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의 기계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발 역사를 통해 이상적인 관상동맥 스텐트가 가져야 할 몇가지 요소를 간파해야 한다. 먼저 시술 후 다시 내강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골격인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재질을 세대별로 구분하면 1세대는 스테인레스스틸, 2세대는 코발트크롬과 플라티늄 크롬, 3세대는 생체분해성 재질이다. 스테인레스스틸은 오랜 시간 사용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특징이, 코발트크롬은 강도가 높아 얇게 가공해도 지지역할을 할 수 있다는, 플라티늄크롬은 강하기는 하나 얇게 가공이 어렵고 신장성이 낮아 디자인에 한계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재료의 특성에서 파생되는 스텐트의 특성은 스트럿의 두께, 가요성(flexibility), conformability, radial strength, reco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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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학원(Institute of Medicine, IOM)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암연구 네트워크가 위기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후기 단계에 이른 암연구의 40%가 낭비와 비효율성 때문에 최종 완료 전에 중단되고 있다는 것이다. IOM의 분석보고서는 정부기관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Clinical Trials Cooperative Group Program (CTCGP)"이 새로운 최신 치료의 유익성을 효과적으로 연구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암연구에 대한 자금 증가시키고, 임상연구 설계 과정을 단순화하고, 연구 참여 의사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였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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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연구는 부정적 결과 일색이었던 반면 의료기는 주목을 받았다.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부정맥약물과 과감한 비교를 시도한 STOP-AF, CABANA 연구는 약물이 아닌 카테터 절제술의 우위를 다시금 확인하면서 향후 심장 분야에서 의료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차세대 스텐트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중합체를 제거한 약물용출성스텐트를 기존의 1세대, 2세대 스텐트와 비교한 연구도 주목을 끌었다. 약보다 시술메드트로닉이 지원한 STOP-AF 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에 냉동절제술 또는 항부정맥약물요법을 실시한 결과 냉동절제술 환자의 70%가 시술 후 12개월동안 심방세동을 경험하거나 약물요법 또는 중재술을 필요로 하지 않았던 반면, 약물요법군은 7%만이 그러했다. 냉동절제술은 카테터 또는 수술기구의 끝부분을 냉각시켜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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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팀 그동안 라미부딘 내성으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세브란스병원 내과 한광협 교수팀은 최근 새로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LB80380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결과 라미부딘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바이러스 억제력을 지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초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라미부딘은 1998년 사용허가를 받은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돼 왔다. 이후 아데포비어(2002년)와 엔테카비어(2005년), 텔비부딘(2006년), 테노포비어(2008년) 등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라미부딘 치료가 5년 이상 되면 환자의
의대병원
최홍미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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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환자 유치 성공은 세계화의 지름길지난해 미국 지역은 환자를 많이 유치했다기 보다는, 주한미군과 재외동포 등에 의해 두루 퍼져 있던 환자들을 재확인하는 시기였다. 실제 유치 전부터 이미 미국 환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외국인 코디네이터를 일찌감치 둔 병원들도 많다. 주한미군과 재외동포가 아닌, 미국 지역 환자 유치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달 서울성모병원은 LA에 현지 지사를 세운다고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뉴욕으로 확대, 서울대병원에 이어 현지에서 직접 미국 환자에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진료 희망자는 미주사무소에 파견된 의료진과 간호사에게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료를 선택한 후, 국내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숙박권 예약 서비스를 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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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고혈압 치료제인 "레모둘린주(성분명 트레프로스티닐)"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16일 안트로젠에 따르면, 레모둘린주는 미FDA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는 스페인 Ferrer사를 통해 완제품으로 공급된다.이 약은 폐동맥고혈압을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IV(정맥) 또는 SC(피하)로 투여하는 주사제로, 폐 및 체동맥의 직접적 확장작용과 혈소판응집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현재 미국, 호주,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승인되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 사용되어오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서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의 경우에도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폐동맥고혈압 NYHA 분류 II-III-IV"를 적응증으로 승인받아 조기 및 후기 폐동맥 고혈압 환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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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이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20일 부광약품과 안트로젠에 따르면, 크론성치루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지방줄기세포치료제 "아디포플러스주"가 최근 진행되고 있는 2상 임상에서 난치성 치루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임상연구를 실시한 서울대학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는 "심각한 크론성 치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지방줄기세포치료제를 이식한 결과 2주 후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약8주에는 치루가 완전히 막혔으며 이후 8개월동안 재발 없이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번에 참가한 환자들은 지난 수년 동안 치루치료를 위해 약물요법 및 수술요법을 수 차례 시행했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던 난치성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줄기세포치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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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서 열린 제51회 미국혈액학회서 타시그나를 이을 혈액암 신약을 소개했다.노바티스 항암제 파이프라인은 후기 임상단계의 6개 신약을 포함하고 있는데 광범위한 암 질환군에 대해 전략적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회사는 아피니토, PKC412, LBH589, BHQ880 및 경구용 선택적 JAK억제제인 INCB18424 등의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는 재발성 혹은 불응성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블린혈증 (Waldenstrom Macroglobulinemia) 치료제로 이날 노바티스는 긍정적인 2상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또 LBH589(성분명 파노비노스타트)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및 호지킨림프종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이번에 2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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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 1차에서는 4259명이 응시한 가운데 이중 193명이 탈락하게 된다.모두 4066명을 모집하는 전기 필기시험은 1.0475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보다 높은 99.72%의 응시율을 보였다.병협은 13일 서울 잠실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우리나라 전공의 전형 시행이래 여덟번째로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한 중앙공동관리 방식의 출제를 통한 시험을 치뤘다고 밝혔다.필기시험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와 정신과(선택) 등 5개 과목이다. 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등 총 110문항에 1문항당 0.5점 배점. 정신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으로 구성돼 있다.결시자는 12명. 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