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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5년 이상 앓고 있으면, 흉통이 없는 무증상 환자라도 심각한 심혈관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상동맥 CT검사가 필요할 전망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교신저자)·내분비내과 조재형,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이관용(제1저자)교수팀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당뇨유병 기간이 5년 이상 된 무증상 제2형 당뇨환자 933명을 관상동맥 CT로 검사한 결과, 관상동맥 내 50% 이상 협착이 최소한 1군데 이상 발생한 환자는 전체의 40%(374명)였다.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7.07.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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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병원들에게 각종 신의료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라고 주는 연구비 지원 사업에서 서울성모병원이 첫 성과를 내놨다.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은 급성골수성별혈병에서 유전자 변이 정략분석법, 급성심근경색에서 면역관용 수지상 세포를 이용하 치료법, 류마티스 관잘점 진단을 위한 항 CCP 항체 제품화 등 모두 3건의 성과를 냈다.우선 김용구 교수, 김명신 교수(이상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연구팀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유전자 변이 정량분석법은 기존의 진단법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7.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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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신용삼 교수)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술 100례를 돌파했다.2012년 첫 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2016년도에는 한해만 50례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TAVI 시술을 선도하고 있다.시술 성적 또한 주목 할만 하다. 병원 TAVI팀은 장기육 교수를 중심으로 숙련된 의료진(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들이 팀을 이루어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시술 성공율 98%, 1달 생존율 96%, 1년 생존율 92%로 우수한 시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7.03.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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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장원스탑클리닉 장기육(순환기내과), 김환욱(흉부외과) 교수팀이 100세에 가까운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심장수술을 성공했다.심장치료팀은 서울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이우천 씨에게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상행대동맥 및 대동맥궁부분치환술, 심방세동 부정맥 수술 등 3가지 흉부외과적 수술을 체온을 28도로 낮추는 저체온 요법을 사용해 시행했다.이 씨의 주민등록상 나이는 1913년 3월 생으로 올해 만 103세다. 보호자의 진술상 실제나이는 95세로 알려져 있지만 100세 시대에 고난도 심장수술이 가능하다는 새로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6.1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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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오는 27일(토) 오전 8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 무료 공개강좌‘타비(TAVI)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위험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카테터를 이용해 혁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수술적 치료법은 전신마취하 흉부외과의 판막교환수술이 유일했으나, 부작용과 합병증의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2.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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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오는 11월 3일(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5.10.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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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가 고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돌연사의 주범인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심장사나 심근경색증의 발병도 높은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순환기내과) 장기육와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팀이 2006년 1월~2010년 12월까지 병원을 찾은 제2형 당뇨환자 중 30세 이상이고 흉통이 없는 무증상 환자 935명의 혈압을 측정한 뒤 고혈압 유무와 약물조절상태에 따라 세 환자군으로 분류했다.정상혈압은 33.6%인 314명, 약을 복용한 후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5.22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