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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1만 6000여 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 전국대회"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25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창립 88주년 기념행사 및 제8회 간호사 전국대회에서는 "한국간호 10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6대 정책과제를 선포했다. 4년마다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100년 한국간호의 역사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지는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선포된 6대 정책과제는 간호협회는 ▲법정인력기준 준수로 안전한 간호실현 ▲간호대 인증평가 의무화로 서비스 국제 표준화 ▲노인장기요양기관 필수배치로 의료서비스 강화 ▲의료환경 변화에 맞는 법적 지위 확보 ▲일-가정 양립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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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효자 나대라 역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손현주씨가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고마웠던 순간을 직접 담은 사진을 기증한다.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손현주씨는 11월 초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 직접 촬영한 사진 8장을 기증, 손현주씨 사진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손현주씨가 기증한 사진은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가슴 따뜻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과 일상 생활에서 고마웠던 순간을 담은 사진 등 모두 8장이다. 기증한 사진 중 ‘눈을 보며 말해요’ 사진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이번 기증을 위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급성 폐렴에 걸려 입원중인 어린이와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눈을 마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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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상 수상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2011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원은 지난 10월 13일(목)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민간·공공협력사업을 통해 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결핵관리전담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 보다도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는 만성 전염성질환인 ‘결핵’을 조기 퇴치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질병관리본부가 병원과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서 결핵환자에 대한 보건교육과 상담, 복약관리 및 독려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사업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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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한빛복지협회(회장 이길용)와 공동으로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센인 생활복지시설 ‘호혜농원’을 찾아가 8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협과 한빛복지협회의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남양주 ‘성생농원’을 시작으로, 전국 89개 한센인 정착촌을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더 이상 감염의 위험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고령의 한센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는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나주 호혜원은 독립운동가이신 최흥종 선생에 의해 1956년에 창설된 음성나환자 집단 거주지로서 한센병 후유장애를 가진 100여명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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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원장 박윤기)은 5678서울도시철도 여의도영업관리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무료건강검진 가을문화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대문 지하철 역에서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직 1명 등 3인이 한 조가 되어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진찰을 통한 건강검진과 상담활동을 수행한다.첫 회 검진에 참여했던 외과 조성욱 과장은 "진료실에서만 환자를 보다가 이렇게 역사에 나와 검진을 하니 느낌이 새롭다. 특히 병원진료를 받을 여건이 되지 않았던 어르신들을 진찰하며 보람을 느꼈고, 어르신들이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실 때는 몸의 아픔 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까지 살피는 진료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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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에서 부족한 영유아 건강상담을 전문 간호사의 형태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all) 예방접종(vaccine)을 접종일정에 맞춰 완료하면 아이와 엄마, 예방접종을 한 의사, 우리모두 만점(all 100)인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기치로 올해 초부터 시작한 올백(all VAC) 캠페인 성과를 보고하고, 2차 시작을 알렸다. 올백 캠페인은 지난 2월 전국의 생후 12개월 이상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엄마 5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및 접종실태 조사로 시작됐다. 그 결과 10명중 5명의 엄마는 돌을 넘기면 정해진 예방접종을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개원가
임솔 기자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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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5개 산하 병원에서 일하는 현장 리더를 대상으로 ‘2011 Mighty Hallym 현장 리더 선상 캠프’를 개최한다. 현장리더 선상 캠프는 병원 현장의 실무 리더로 의료원 비전 달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주요 보직자와 임상강사, 임상교원, 행정직, 관리직, 의료기사 등의 교직원이 제주도를 오가며 비전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캠프를 통해 재충전한 뒤 조직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에는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 교직원 84명을 대상으로 1, 2차 선상캠프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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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KIMTC; Korea International Medical Travel Conference 2011)가 오는 11월 9~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10일 개최되는 ‘청심의료포럼’은 국내 최초로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으로 채워진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1년 8월에 발표한 ‘다문화의료인력양성 타당성 조사’를 토대로 다문화 인력에 의료관광 전문교육을 실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에서 성공적인 다문화인으로 살기’란 주제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맡으며, 여성가족부에서는 ‘다문화가정 정부정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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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정규 경영전문대학원의 의료경영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한양대 글로벌 의료경영 MBA에서 201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서류전형(40%), 면접전형(60%)을 통해 20~30여명 내외의 소수만을 선발한다. 국내외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12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병원 및 의료산업 종사자, 제약산업 종사자,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정부관련기관 종사자 등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10월 25일 오후 7시에는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한양대 글로벌 의료경영 MBA는 4학기(2년) 야간,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료보건 분야 경영에 필요한 기초 과목은 물론이고 국내외 의료경영 현장의 다양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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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간호계의 숙원사업인 "교육 일원화"를 이뤄낸 뜻깊은 해다. 다음 목표는 인증평가를 통한 간호서비스 국제표준화 입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사진)은 오는 25일 열리는 간호협회 창립 88주년 기념행사 및 제8회 간호사 전국대회 개최를 앞두고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 회장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간호협회 장기사업으로 추진돼 온 간호교육 일원화가 올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교육 일원화를 한국간호의 질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교육 일원화로 간호계는 대외적으로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 대내적으로는 3년제와 4년제 출신들 간의 보이지 않는 벽으로 인한 내부적인 갈등 종식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신
의약단체
신정숙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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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은 일본 CP(Clinical Pathway) 개발에 선두주자인 동경 NTT병원 부원장 Toshiro Konishi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Clinical pathway in Japan & application to Dongsan Hospital"을 주제로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용, 환자용 CP개발과 CP전자차트 개발(의사, 간호사, 기타직종), CP모니터링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일본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에 적용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CP구축으로 표준화되면서 일원화된 임상과 행정업무를 가능하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Toshiro Konishi 박사는 "현재 일본 병원들의 CP적용은 50%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지만, CP구축이 평균재원일수 감소, 의
알림
임솔 기자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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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1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울산대병원에는 결핵환자 전담간호사 3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1년 10월 현재까지 1289명의 환자 중 258명이 치료 중이며 659명이 완치 또는 치료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결핵환자의 치료기관 선호도가 민간의료기관으로 변화함에 따라 치료받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등 결핵관리서비스를 민간까지 확대해 연중 제공하는 사업으로 치료 성공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알림
하장수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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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신입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기본간호술기대회를 진행했다.이번 신입간호사 기본간호술기대회는 2011년에 입사한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수혈간호, 배양검사 등 6개분야의 기본 간호술기부분에 대해 평가하고 포상한 대회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업무 수행의 차이를 줄이고 기본 간호 술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신입간호사 기본간호술기대회에서는 호흡기중환자실 김난향 간호사가 1위를 차지해 베스트상을 받았고 1~4위까지 총 11명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알림
하장수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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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갖는다.올해 3회째인 이 모임은 루푸스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이날 △루푸스의 진행경과 및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의 신약개발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 △루푸스와 대체요법(류마티스내과 김현지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 골밀도 측정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모임은 루푸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10월 27일까지 외래 간호사에게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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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신고 토대 마련에 기쁘다” 박병주 약물감시사업단장(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지난 2009년에 첫발을 내딛은 약물감시사업단의 업무가 3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를 하게 된다.약물감시사업단의 업무는 대부분 12월 8일 출범 예정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 냈고, 약물 역학과 분석 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약물감시사업단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단을 지휘해 온 박병주 단장은(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약물 부작용을 신고해야 한다는 개념조차 없던 상황에서 약물 부작용을 전담하는 의약품안전관리원이라는 조직까지 생겨났으니 장족의 발전이라고 자평했다. 박 단장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포괄적 약물감시체계를
학술
박선재 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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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성격이 각양각색이듯 의사들의 경우 어떤 과의 환자를 진료하느냐에 따라 각각의 특색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외과의사들이 외향적이고 걸출한 인상을 준다면 내과의사들은 좀 더 부드럽고 조근조근한 이미지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곤 한다. 아무래도 내과 질환의 경우 환자들의 얘기를 들으며 질병을 유추해 가고 병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환자들의 푸념 섞인 일상사들도 경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별 것 아닌 얘기들조차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서'라고 말하는 내과의사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인간적인 부대낌을 꺼려하지 않는다는 성향을 보이곤 한다. 김현우 원장(김현우내과의원)도 그렇다. 내과가 아닌 다른 과에서 수련을 받았다가 환자들과 좀 더 많이 만나고 많은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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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은 최근 12일 장기기증자 관리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장기구득 활성화를 위한 뇌사 추정자 발굴에 새로운 변화의 장이 형성, 장기기증자 관리에 활기를 띠게 됐다.12일 고신대복음병원 3동 7층 회의실에서 조성래 원장과 한국장기기증원 하종원 이사장(서울대 외과학교수)이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MOU를 체결하고 장기구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이식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이루기로 했다.특히 신장내과를 비롯해 비뇨기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장기이식 관련부서 교수·간호사들이 참석, 우리나라 장기이식의 이정표라 할 새로운 좌표설정에 뜻을 같이했다. 두 기관의 협약 조인 주요내용은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 이송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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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증가와 SNS의 대중적인 이용 등으로 우리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환자의 입장에서도 정보가 쏟아지고 있으며, 병원의 입장에서도 환자를 위해 서비스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다. 의료계에 손꼽히는 IT전문가 3인은 첫째도 환자, 둘째도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래야 기술의 발전을 이루면서 말뿐만이 아닌 진정 "스마트"한 병원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쌍방향 소통 도구로 환자 만족 스마트 미디어는 쌍방향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실장보인 응급의학과 이재호 교수는 지난 7일 열린 병원행정 종합학술대회에서 "매체보다는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사람이 중심이 된 IT서비스가 곧 스마트 미디어"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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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하는 것을 느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따뜻함이 한국 의료의 최대 강점인 듯하다. 물론 뛰어난 의료기술을 가지고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은 이미 러시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톡 FEFU(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의 Andrey Aksenov 부총장(사진)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VIP검진을 받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FEFU는 블라디보스톡의 4개 대학을 연합한 하나의 명칭으로, 대학들이 합쳐진만큼 다양한 학과와 6000여명의 학생을 두고 있다. 우수한 교육시스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사실 Aksenov 부총장이 한국을 찾은 이유는 따로 있다. 블라디보스톡에 200병상 규모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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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이 11일 국제VIP병동을 오픈했다. 이는 최근 본격화된 러시아를 중심으로 미국, 몽골, 네팔 환자들의 증가에 따른 준비의 일환이다. VIP 병실은 신관 5층에 3개가 마련돼 있으며 최고급 가구와 욕실, 귀중품 보관을 위한 금고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별도의 침대와 침실도 마련했다.또한 완벽한 Wi-Fi 환경이 구현되는 개인전용 컴퓨터 시스템과 영어 및 러시아어 등으로 된 입원생활 안내문과 설명서가 비치돼 있으며 외국어가 가능한 전담 간호사와 영어는 물론 러시아어 전담 코디네이터가 24시간 비상 대기하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병원은 조만간 러시아 의사 채용, 러시아 환자식 전문가 초청 등 추가적인 계획도 제시했다.해외환자진료위원회는 진료과별 해외 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