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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는 잘못된 시설기준으로 인해 지역응급의료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병협은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보유하도록 설치기준에 정해져 있는 금속혈액가온주입기의 경우 이 장비를 이용해야 할 응급환자의 수가 극히 적거나 심한 경우 단 한명도 없어 대다수 기관들로부터 높은 장비구입가에 비해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 따라서 장비기준 중 금속혈액가온주입기 설치 의무규정을 혈액가온기로 바꾸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시설 기준을 재정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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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홈페이지 및 전화번호부를 통한 광고와 관련 보건복지부에 민원접수가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통해 의료기관들이 시정명령을 받고 있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따라 병협은 관련법령의 `의료광고` 규정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고 복지부가 의료광고의 범위에 대해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규정이 개정될 때까지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지자체의 의료기관에 대한 시정요구 사항은 비만클리닉 등 세부진료과목의 상세한 소개, 치료장비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세부진료과목 광고, 보유 의료장비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장비에 대해 `국내 최초도입, 최첨단 의료장비`로 광고, 방송출연 내용에 대한 광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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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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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5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생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생명의 존귀함을 적극 알리기 위해 100억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 자금을 출연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배아줄기세포 연구, 생명복제, 낙태 등의 생명경시 현상에 대한 총체적인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임상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출범식에서 생명위원회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연구본부를 중심으로 타 대학의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적극적 장려와 지원도 모색할 계획을 세우고 생명위원회의 조직을 더 발전시켜 국제수준의 성체줄기세포 아카데미(학술원) 발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발족한 생명위원회는 염수정 주교가 위원장을 맡는 등 서울대교구 고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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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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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김건홍 교수팀 암세포가 치료에 저항하기 위해 구축한 방어망의 실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져 난치성 암치료에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의대 김건홍 교수팀(생화학·분자생물학)은 `protein kinase casein kinase 2`(PKCK2)라는 효소가 암세포에 방어망을 형성해 줌으로써 암세포가 세포사멸 유발 물질에 노출되더라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암세포 내 PKCK-2 활성이 높을수록 procaspase-2라는 단백질에 인(P)을 붙이는 `인산화`가 증가해 세포사멸 과정이 억제되는 것을 밝혔다. 또한 뇌종양, 식도암 및 직장암의 암세포 주(株)들에 세포사멸 유발물질(TRAIL)과 PKCK-2 억제 물질을 같이 처치한 결과 수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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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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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9월부터 2개월간 3명의 베트남 의료진에게 임상업무 관련 전문지식을 전수중이다. 베트남 국립소아병원의 소아과 혈액종양의사, 혈액종양 및 혈액은행관련 임상병리의사, 혈액은행 담당자인 이들은 각각 소아혈액 병동, 임상병리과, 성분헌혈실 및 조혈모세포처리실에서 견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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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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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서울 명동 YWCA에서 일반인과 유방암환자 약 35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대국민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진행하는 `유방암, 조기진단UP! 재발DOWN!`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조기진단 및 재발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인제의대 한세환 교수의 `유방암 원인과 진단`, 원자력병원 노우철 교수의 `유방암 치료 및 재발 관리`, 한림의대 박찬흔 교수의 `유방암과 골전이`, 관동의대 염창환 교수의 `유방암 부종마사지` 등의 발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강좌에서는 유방암 5년 이후의 연장치료 및 유방암 골전이 치료, 환자들에게 가장 흔한 부작용인 부종마사지 관리법 등 유방암환자들에게 유용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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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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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환자에 관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 후 4주 경과시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괴사된 심근 부위 혈관이 재생되고 심근내 미세혈류가 원활해지며 재협착도 일어나지 않는 등 심근기능이 100%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김경수 교수팀은 최근 심근기능이 40%미만인 급성 심근경색 환자 25명에게 스텐트 삽입술을 한 후 4주 이상 경과한 뒤 백혈구 증식인자(G-CSF)를 주사하고 말초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채집해 환자의 경색된 심근 부위에 주입한 결과, 심부전 증상이 100% 호전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국내 임상결과에서는 줄기세포 주입을 관동맥성형술 직후 시행으로 재협착률이 70% 이상이었다. 스텐트 시술 후 첫 4주 동안 죽은 심근과 스텐트를 넣은 부위 등 세포가 증식되는 시기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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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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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 백내장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서울대병원 안과 이진학 교수팀(정문선 임상강사, 약대 박정일, 천연물과학연구소 한용남)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 발생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백내장굴절학회와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인삼의 백내장 예방효과에 대한 세계 최초의 보고다. 이교수팀에 따르면 백내장은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저하, 눈부심,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치료는 진행을 억제하는 안약을 사용하거나, 수술로 백내장이 발생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고 있다.연구팀은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점에 착안, 인삼 사포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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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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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의사복지공제회가 지난 달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김대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제회는 전공의의 복지와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 전공의가 미래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도 이 사업은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공의는 물론 의료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망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은 "젊은 의사들이 스스로 나서서 이런 일을 시작한다는 점이 너무 대견하다. 사회에서 의사들의 권리를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고,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공제회는 개별적인 단체가 아니다. 의사협회나 다른 유관 단체와 함께 어울려 발전하기 바란다. 의료계 발전을 위해 서로 믿고 돕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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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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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이 최근 수련환경에 관해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27일 경남 G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 실태조사는 민원을 신청한 전공의와 병원장, 담당 전문의를 비롯한 병원측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심도있게 진행되었으며, 병원측이 자체 해결 방안을 강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대전협이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전협 이 혁 회장은 "수련 환경은 물질적인 것을 포함하는 병원 환경 자체를 말한다. 우리는 이번 사건이 수련 환경 개선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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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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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길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연임됐다. 고려대는 지난 3월 직선제에서 인준제로 의무부총장 선출 방식이 바뀐 이후 9월 중순 현 홍승길 부총장을 재임명하고, 의료원 산하 3개병원 및 의과대학 교수들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홍승길 부총장은 올 10월부터 2007년 9월 말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홍승길 부총장은 Ŗ년간의 중책을 다시 맡겨준 모든 의료원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의료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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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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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지난 6일 개원 1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서현숙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래 재배치 및 유방센터를 포함한 여성질환센터 개원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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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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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최근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하는 호의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호의사회봉사단은 신경외과 이훈갑 교수를 단장으로 15명의 의료진과 행정·기술직 10여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서지역 무료진료, 바자회 및 모금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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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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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4일 `어르신 전문 진료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 이 클리닉은 별도의 진료 공간에서 관련 의료진들이 공동으로 진료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신경과·재활의학과·심장내과·내분비내과·정형외과·안과·가정의학과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영양팀·사회사업팀·재활치료실·가정간호사업센터도 필요에 따라 지원,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의 환자 중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쇠약한 증상을 보이거나 복합증상을 가진 환자며, 70세 이상의 환자는 1차적으로 이 어르신 전문진료 클리닉에서 진료 후 타과의 협진 또는 전과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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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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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간호법제정 반대를 이유로 11일 국회 앞에서 집단행동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간호조무사협회와 이에 동조한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병원회 전국중소병원협의회 등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간협은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이 제정된다 하더라도 한국간호조무사협회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의원급에서 간호조무사 대신 간호사를 의무채용 해야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이러한 사실을 수차례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행동으로 맞서는 조무사협회와 진료에 지장을 줄 수 있음에도 이에 동조한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단체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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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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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시스템 강화 전방위 대책 먼저의료기관도 환자보호 의식 향상나서야 의료기관 보안 사고때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적절한 조치와 이를 공개하고 대책을 세우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여러 유형의 보안사고가 곧 바로 상업적 목적의 환자진료 정보 유출과 범죄 악용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의료기관의 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깊게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국가 중심의 의료체계 관리하에서는 의료기관의 정보보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뒷받침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듯 전자정부시스템 상의 각종 민원서류 위변조가 가능하다는 점은 결국 국가 관리의 의료정보도 허점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방위적인 보안 강화 정책이 절실하다. 국내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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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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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심평원 국정 감사를 갖고 주사제 처방과 제왕절개 분만율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이기우 열린우리당 의원은 우리나라 의원의 평균 주사제 처방률은 30.9%로 OECD 국가들에 비해 13배 정도 높은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사제에 대한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도 최근 주사제 처방률이 낮다고 발표한 병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이 15~20%에 해당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사제 처방률 20%대가 권장치냐고 반문했다. 제왕절개분만율과 관련해서는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이 우리나라는 38.1%로 WHO 권고치의 2배 이상으로 높은 실정이므로 현지 방문 실사를 통해 제왕절개를 권유하지 않도록 재정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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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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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 제49차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홍제동 그랜트힐튼 호텔에서 성료됐다. 1,500명이 넘는 의사가 참여하고, 68개 제약회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국 마요 클리닉의 Bernard J. Gersh 박사의 `The Integrated Management of Angina in Diabetics`에 대한 특강을 비롯, 총 14개 주제 심포지엄이 열려 40여편의 국내외 논문이 발표되는 등 순환기 관련 전문최신지견을 공유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회 조승연 이사장은 "순환기 관련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학회가 예방과 치료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하고 회원들의 많은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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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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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희 원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대한민국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 의료분야에 대하여 건강보험법을 제정, 전체의료기관과 전국민을 상대로 전체의료행위를 국가가 통제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국민이 만족할만한 의료를 전체국민에게 제공하려고 하였다. 즉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은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파행적인 제도이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국민전체에 적절한 의료도 개인에게 만족할만한 의료도 주지 못하며 더욱더 심각한 것은 의료행위를 파행적인 건강보험에서 통제하므로 의료자체를 파행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예가 외과계이다. 외과의사는 어떤형태의 외과의라도 수술과 입원이 필요하다. 현재 개원한 외과의사의 경우에 이상적인 진료형태는 외래사무실을 차리고 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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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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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06년 보건복지 예산안을 올해보다 12.7% 증가된 10조3882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보건복지분야 예산안은 일반회계 9조7065억과 특별회계 6817억원으로 짜여졌고, 기획예산처는 지난주말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보건복지분야를 포함한 사회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OECD 국가 평균에 크게 못미치지만 54조원으로 크게 올려 성장을 강조하는 한편 분배에 무게를 두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암예방관리 등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위기에 처한 가정에 대해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가 도입(615억원)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19만명이 늘어난 162만명으로 확대된다. 저소득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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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