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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신기술의 개발성과를 널리 보급토록 정비가 필요한 비용과 제도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신기술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23일 입법예고됐다. 오는 4월 28일부터 개정될 시행안에 따르면 인증을 받은 기술은 인증표시를 사용하고 기술개발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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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과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녹십자 허영섭 회장은 지난 21일 매일경제 회의실에서 의료소외지역에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무료진료 행복나눔"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은 매달 2회씩 의료봉사활동으로 전개되며, 삼성서울병원은 의료봉사지역 접수 및 선정과 봉사단 구성, 첨단 의료전용버스와 의료전용헬기 투입 등을 맡고, 매일경제는 의료봉사활동의 지면 보도, 녹십자는 봉사단 활동의 지원을 맡는다. 첫 활동은 오는 3일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사무소에서 이뤄진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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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나 방사능테러에 대비한 전국방사선비상진료체계가 비상대응중심으로 한층 강화된다. 과기부는 지난 21일 비상진료기관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방사선비상진료기관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은 방사선비상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상진료 지정기관 및 유관기관과 방사능재난 대비 공동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권역별 합동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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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국회의원 이기우)가 지난 23일 2007년 2월 정기 월례조찬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김창엽 심평원장이 초청돼 "200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정례적으로 열리는 이 회의의 월례조찬강연회는 지금까지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의 창립기념회 기조강연을 비롯, 문창진 식약청장 등 보건의료산업 정책담당자들의 강연이 이어져 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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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종우 교수를 선임하고긾 신언항 전 심평원장을 보건복지대학원장에 3월 1일부로 임명했다. 또 의대학장엔 하영일 교수긾 건양대의료원 행정부원장에 김문수씨를 각각 발령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김안과병원장을 거쳐 현재 건양대병원장을 맡고 있다. 신 대학원장은 보건복지부 차관과 심평원장을 역임했으며긾 현재 건강보험통합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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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시도의사회장 긴급 대책회의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1일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과 16개 시도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의사를 비롯한 치과의사, 간호조무사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조직을 확정하고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장동익 의협 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을 비롯해 대한의학회 대표, 한국여자의사회 대표, 대의원의장단 대표, 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표, 사립병원장협의회 대표, 국립병원장협의회 대표,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 전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대표, 치협 대표 2명,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 특별위원으로 구성됐다. 또
보건복지
하장수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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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의료법 전면개정 입법예고를 한 22일 전라북도의사회(회장 양형식)는 도청앞 광장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시도의사회 단위의 5번째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도 의료기관들은 오후 단축진료를 실시했으며, 2500여명이 참석 의료법 개정안 반대를 외쳤다. 양형식 회장은 "글자수 몇개 바꿔서 개정안이라고 내놓는 복지부에 가슴이 답답하고,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의사들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다"고 전제하고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의사의 진료권을 확보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법의 목적은 국민의료에 관한 국민건강을 위한 법안이어야 함에도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축소 전락해버린, 정부의 잘못된 법안개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한국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올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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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22일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입법예고와 관련,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의원 입법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복지부 의료법재개정안 입법예고안을 보면 표준진료지침을 임상진료지침으로 표현하는 등 개선되지 않고 글귀만 다소 바꾸거나 첨가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대체법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했으며 한달 이내에 비의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의원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 흐름이 규제완화 추세인데 복지부는 의료법재개정안을 통해 이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전하고, "회원들의 서명을 받아 빠른 시일안에 규제개혁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16개 시도의사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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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병협회장시도병원장회의서 병협이 올해 외래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원내약국 개설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철수 회장은 22일 열린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현재의 원내약국은 국민만 불편하게 하고 의약분업의 기본원칙에도 어긋난다며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내약국은 의약분업 후 입원환자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외래환자의 경우 처방을 받은 후 병원 외부의 약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한편 김 회장은 복지부의 이번 의료법 입법예고와 관련 회원병원들에 내용을 알린 후 의견 수렴을 거쳐 공식 입장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법 전부개정 법률안 문제는 쉽지않은 과정을 겪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병원들은 의협이 이번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자, 쟁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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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병원인들의 최대 학술제전인 국제병원연맹(IHF) 제35차 대회가 11월 6~8일 서울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국내 2000명, 외국 1000명이 참가하는 사상최대 규모이며, 최첨단 병원정보화 사업 등과 병원경영의 최신 정보들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협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대학병원장들을 전면에 내세운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번 총회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지훈상 대회장(연세의료원장)은 국제병원연맹 총회는 병원인들에게 최고의 학술제전이자 모임의 장으로 평가받는 행사로, 우리나라로서는 한국병원의 위상을 알리고 부족한 점은 개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같이 큰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병원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벅찬 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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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석학 조직 위상정립 힘쓸것 "의학 한림원은 대한의학회를 모체로 해 의학 및 관련 전문 분야의 석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유도, 의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만큼 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승흠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신임 회장(3대)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유 회장은 "앞으로 원로석학단체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거듭 약속하고 이를 위해서는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므로 회원 등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 한림원과 같은 단체가 있는데 국가 중요정책 결정시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도 원로석학단체이므로 의료정책에 대한 자
보건복지
하장수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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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오는 5월 3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개원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지난해 말에 출범시키고 현재 분과위원회 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학술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의학학술대회, 간호학술대회, 지역주민을 위한 임상과별 건강강좌, 지역 개원의를 위한 개원의 건강강좌, 본당방문건강강좌를 마련 중이다. 의학학술대회는 5월 2일에서 5일까지 포스터 전시회를 갖고 5월 4일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간호학술대회는 5월 22일에서 25일까지 포스터 전시회를 열면서 학술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행사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성우)는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와 기념식, 내원객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행사의 의료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전례분과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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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오는 3월 16일(금)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첫번째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총회는 "한미중소병원상" 시상과 정책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협의회는 지난 23일 병협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로운 시대의 병원 정책 방향" 주제 특강이 있게 되며, "한미중소병원상"은 봉사상과 공로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봉사상은 중소병원장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5백만원이다. 공로상은 언론, 공직자, 학계로 구분, 각 3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중소병원장 2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소병원 육성 정책" 주제의 정책세미나에서는 이신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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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제74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방문간호기관 개설권 허용, 간호법 제정 등 간호관련 현안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간협은 올 한해 사업계획으로 △수요자 중심으로 보건의료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방문간호기관 개설권 허용 △간호법 제정 △유휴간호인력 활용을 위한 민관합동 간호인력 개발센터 설립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추진 등의 5개 항의 건의문과 △의료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보장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의 정착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근무조건의 향상을 위해 법과 제도의 정비 및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을 확정지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 78억4천160만원을 통과시켰다. 지난 22일~23일 청주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총회는 "미래사회의 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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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유일영)와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가 소아암 아동을 위한 "학교복귀 및 적응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 입원 후 성공적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아암 아동 뿐만이 아니라 교사, 부모, 또래친구를 대상으로 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소아암 아동의 완치율이 70%를 넘어서지만, 아동이 학교로 돌아갔을 때 오랜 투병으로 인한 단절감과 부적응으로 또 다른 고통을 겪게 된다는데서 기획됐다. 소아암에 대한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이해가 부족해 중환자 취급을 받거나 소위 "왕따"를 당하기 일쑤였던 것. 유 교장은 "생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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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임 수 교수 연구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은 당뇨병환자. 그러나 이보다 심각한 것은 당뇨병 노인들 중 50% 이상이 본인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지내고 있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당뇨병책임연구자 장학철)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는 2005년 8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성남 및 분당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000명(남자 441명, 여자는 559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당뇨병의 확실한 진단을 위해 표준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한 결과, 324명(32.4%)이 당뇨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당뇨병 노인 324명(32.4%) 중 165명(16.5%)이 이번 조사에서 당뇨병으로 처음 밝혀져 실제 당뇨병이 있으면서도 적절한 검사를 받지 못해 진단받지 못한 경우가 절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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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없는 60대 이상 노인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조인호·안상미연구팀과 고려의대 안산노인병연구소 한창수 교수팀은 2003~2004년 지역사회노인코호트 연구에 참가한 안산거주 60~84세 2767명을 대상으로 질병력을 조사한 결과 5명 중 4명은 1개 이상의 질병(78%)을, 4명 중 2명은 2개 이상(46.8%)을, 4명 중 1명은 3개 이상의 질병(23.1%)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 노인의 질병력과 관련 요인들"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비엠씨 퍼블릭 헬스(BMC Public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질병력과 합병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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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전폭지지 한국여자의사회는 국민들의 건강권과 의사들의 자존을 수호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박귀원 회장은 지난 11일 있었던 의료법개악저지 궐기대회에서 2만여 회원을 대표해 연대사를 발표하며 "우리에게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대명제에 비춰볼때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개정안은 국민건강의 뿌리를 뒤흔들고, 의사들의 자존마저 훼손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강조하며, 비상대책위원장인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과 삭발까지 불사한 경만호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을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피력했다. 한편, 여의사회는 의료법 개정 총력 투쟁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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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 10일 마포구 연남동 근육병환자 단체인 잔디네집과 서대문구 대신동 미혼모시설 애란원, 봉천동 관악여성쉼터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식에는 김용진 부회장과 조종남 재정이사가 함께했으며, 박 회장은 "작은 정성이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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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대전지회장에 성시열 성내과 원장이 선출됐다. 지난해 12월 선출된 뒤 실질적인 인수인계를 마치고 취임한 성 원장은 선출 전까지 대전지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해왔다. 성 원장은 "2년 간 회원 여러분들의 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의 업적과 전통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지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배와 후배, 개원의와 봉직의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이웃, 사회, 국가의 발전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로서 여의사의 역할 확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펴는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성 원장은 1981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대전에서 성내과를 개원하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