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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전염병보고체계 전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3년 SARS에 이어 각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식품매개질환 환자 발생증가에 따라 신속한 대응·보고체계 마련을 위해 입국자 추적 및 대량환자 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 251개 보건소, 13개 검역소를 대상으로 가동에 들어갔으며, 인터넷 프로그램 접속으로 환자 추적관리를 하게 된다. 관리대상 질환은 1군 법정전염병, 집단설사, AI 및 사스이며, 전염병 발생시 대응조치사항을 상위기관으로 전산 보고하며, 해외유입 전염병 발생시 검역 전산망과의 연계를 통해 주소지 지자체가 환자 및 접촉자 추적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염병 발생시 방역요원들에게 문자메시지(SM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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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에 대해 진료비가 가감지급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같은 방침아래 이달부터 2010년까지 두개 항목에 대해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시범사업은 매년 1회 실시되며, 그 결과는 공개된다. 상위 1등급에 포함되면 최대 5000만원 정도의 인센티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급여비용 및 의료급여비용 가감지급 시범사업에 관한 기준"이 이달부터 적용되면서 시행에 들어간 것. 진료비 적정성평가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1회 실시하지만 올해는 하반기 진료분으로 한정하고, 2008년 2009년은 1년간 진료분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지표는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 입원건수, 병원 도착 30분/6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 도착 120분/180분 이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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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률 14.4%…비만 부모일수록 많아 지난 2005년 소아·청소년의 비만유병률은 남아 14.4%, 여아 9.3%로 7년 전 6.8%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또한 10세 미만 소아는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신체 계측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비슷한 속도의 증가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비만은 부모가 비만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 비해 확률이 두 배 높다. 또 부모 중 어느 한쪽 이상이 비만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소아비만이 있을 확률이 2배다. 일주일에 8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소아가 비만에 걸릴 위험은 2시간 미만 시청하는 소아에 비해 3배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컴퓨터와 게임을 하는 소아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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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행정도우미 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행정도우미는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장애인행정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복지행정참여증진 및 사회일반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일한다. 올해는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1인씩 2천명을 배치해 장애인복지행정업무 수행 보조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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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최근 공직기강 확립감사를 통해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경남 통영보건소 소속 8명의 공중보건의를 적발했다. 감사원은 보건소에 대해 주의조치를 내리고 8일 이상 무단이탈한 공보의에 대해서는 신분 상실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것을 통보했다. 감사 결과 이들은 2006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171회에 걸쳐 53일간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공보의협의회는 지난 달긾 공보의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기 전에 효과적인 복무방안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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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 기간 중 보험체계와 수가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협은 최근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6%의 전공의가 해당 교육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총 215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중 "진료 시 처방하는 약 중에서 급여·비급여 항목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으냐"는 질문에 대해 "거의 모르거나, 잘 모른다"고 대답한 전공의가 40%(85명)긾 "절반 정도 아는" 전공의는 31.6%(68명)를 차지해 약의 급여·비급여에 대해 대부분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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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4일 양일간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작업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작업반"의 분과별 검토자료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안전성·기능성과 무관한 규제성 기준·규격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R&D, 제조·생산, 유통판매 등 산업체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전에 반영시킬 수 있어긾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공전개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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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의약품 허가심사의 투명성긾 일관성긾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 심사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7월부터 실시한다. 브리핑 내용은 국내개발 신약 및 허가·심사내용에 특이한 사항이 있는 경우긾 허가 후에 전반적인 허가·심사내용과 허가·심사관련 통계자료 등이다. 작성과 브리핑은 의약품안전정책팀에서 주관하며 브리핑을 통해 의·약사 등 전문가와 국민에게 신속히 의약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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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제 도입…평가방식도 변화김강립 복지부 의료정책팀장 밝혀 앞으로 의료기관평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국가가 인증하는 방안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김강립 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은 5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강당에서 열린 "의료기관평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공청회"에서 국가인증체계 운영은 현재 국가 재정으로 평가를 강제하던 것에서 수검병원의 일정부분 비용 부담을 통한 자발적 참여·평가로 전환하는 것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병원에는 건보수가의 차등지급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열악한 의료기관을 적정화시켜 의료기관간의 수준차를 좁히고, 나아가 전체 의료기관을 바람직한 상태로 이끈다는 것이 목표. 김 팀장은 이를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 외국환자 유치사업 및 의료시장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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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환자권리 제한 우려 "의사 검증 필요" 대한의사협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관련, 의사소견서제출 제외자 범위 중 "장기요양 1등급 및 이에 상당하는 자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해당하는 자"를 규정한 것은 환자의 권리를 제한할 소지가 있다며 복지부에 삭제를 요청했다. 의협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4조와 관련, ""1등급에 상당하는 자"라고 예단해 의사소견서 제출을 면탈하는 것은 환자의 권리를 제한할 소지가 있는 만큼 모든 신청자에 대해 의사의 스크리닝과 확인에 따라 요양보험을 적용하는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의료기관까지의 거리 및 대중교통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도서·벽지 지역에 거주하는 자도 제외자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서도 신청전 3개월의 의료이용 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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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치협·한의협·간호조무사협으로 구성된 범의료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17대 국회에서 의료법 국회제출안이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될 경우 국회 앞 집회를 열고 정부안대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되면 즉각적인 전면휴폐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최근 의료연대 등이 주장한 국회 내 의료법특위 구성과 관련 당장 특위를 구성하기 보다는 차기 정부에서 정부와 의료인단체를 중심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료법을 재논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범대위는 의료법 개정 투쟁에 있어 4개 단체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유지해 나가기로 하고 7월 이후 의료법 개정 관련 투쟁에 대한 로드맵을 새로이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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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벗고 변화·혁신" 박경철 신임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2일 오전 10시 동아홀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특강에서 "의협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지 못한 채 안일했던 구태를 벗고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회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공보 겸 대변인은 "변화는 현재의 의협에 가장 중요한 아젠다로서 새 집행부의 신념을 담고 있고 의협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유해야 할 정신"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이끄는 주체는 0.1%의 창의적인 사람과 이를 알아보고 후원하는 0.9%를 합해 1%"라고 전하고 "새로운 창의적 요소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는다면 나머지 99%의 잉여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변화의 방향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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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회장 "나머지도 빠른시일내 매듭" 주수호 의협 회장은 제35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일부 상임이사진을 선임, 발표했다. 임원 선임과 관련, 박경철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산적한 현안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협에 비대위 성격의 집행부 체제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히고 "상임진 중 확정되지 않은 분야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지어 발표할 예정이며 상근부회장의 경우 협회 회무의 원활한 인계를 위해 조만간 후임 상근부회장이 공식 임명될 때까지 장윤철 상근부회장 직무대리가 업무를 매듭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근 부회장 등 다른 상임이사진은 이번주 발표할 계획이다. ▲총무이사 임동권(39·경기도 파주 제일안과의원장, 전 대전협 회장) ▲학술이사 채종일(57·서울의대 기생충학 교수, WHO 흡충질환관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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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관련규칙 불필요한 과잉제재 의협은 지난 6월 입법예고 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과 관련, 의료광고의 행정처분이 불필요한 과잉제재라며 처분 수준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입법예고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서는 거짓광고와 과장광고에 대해 기존 업무정지 2월(거짓광고), 1월(과장광고)에서 업무정지 외에 자격정지 3월(거짓광고), 2월(업무정지)의 처분을 추가로 부과토록 하고 있는데 거짓광고의 경우 자격정지 2월, 과장광고는 자격정지 1월로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한 경우에 자격정지 3월의 처분을 부과하는 것 역시 과잉제재로 심의받지 않고 광고한 경우와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광고를 한 경우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심의받지 않거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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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재취업 교육과정 마련 간호사인력난이 중소병원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나섰다. 병원간호사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7일간, 9월 3일부터 7일간 병원취업을 원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유휴간호사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한간호협회와 서울시간호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서울시간호사회 강당과 아주대병원 및 중소병원(미정)에서 치러지며 등록비는 40만원이지만 병원간호사회에서 2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신체사정의 이해는 물론 보건의료환경과 건강보험체계, 병원에서의 고객응대예절, 감염관리, 병원조직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간호사는 전화신청 후(02-2265-7664, 02-2272-2112) Fax (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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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리병원 PIM-MD와 설립 지원 MOU체결 제주도에 미국계 영리병원 "필라델피아 인터네셔널 메디슨 매니지먼트 디벨로프먼트(PIM-MD)"가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PIM-MD와 제주도 외국의료기관 설립 및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PIM-MD는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폭스 체이스 암센터를 포함한 9개 병원이 참여한 의료법인으로 제주도에는 영리병원을 설립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K&Company(대표 김용빈), Healthian Holdings(대표 한태희)를 협력사로 별도 법인인 PIM-KOREA를 설립, 의료기관 건립과 운영에 대한 투자를 전담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은 30만평 규모에 10억달러를 투자, 300병상 규모의 병원시설과 연구소, 교육시설, 외국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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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목·나 현씨 2파전…14일 총회서 서울시의사회장 보궐선거가 문영목 전 중랑구의사회장과 나현 마포구의사회장, 2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들은 4일 기호 추첨에서 문영목 후보가 1번을, 나 현 후보가 2번을 받았다. 박영우 등록자는 출마를 포기했다. 서울시의사회 선관위는 후보자의 선거유인물을 9일 일괄 발송하기로 했다.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의사신문을 통해 각 후보자의 출마의 변과 선거 공약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2회에 걸쳐 대의원을 포함 서울시의사회 전회원에게 이메일 및 문자로 후보자의 정견 등을 알리는 등 간선제의 단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선거는 오는 14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의료계 위상 추락 더는 못봐"학연·직역·지역간 반목 풀어나갈것문영목 후보 "의료계는 2000년 이후 계속
보건복지
하장수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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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장 30년 1970년 63.2세이던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2003년 77.4세로 30여년만에 14.2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1977년 총인구의 8.8%인 320만269명에서 2006년말 현재 14.8배 늘어난 4741만명이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의료기관방문일수는 1990년 7.72일이었으나 2006년엔 16.04일로 약 2배정도 늘어나 병원 문턱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김창엽 심평원장)는 3일 건강보험 30돌을 맞아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동 발간한 "통계로 본 건강보험 30년" 주요 내용을 분석, 기자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김창엽 위원장은 이날 의료접근성 편리, 의료보장성 강화 등으로 건강수준 향상이 향상됐지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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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도매업계 "직거래 유통 확대·독소조항 해지" 주장 일선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내 도매업체들과 다국적제약회사 제품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쥴릭파마코리아 간의 재계약 종료에 따른 의약품 품절 사태가 지난 달 27일 양측간 협상 타결로 일단락됐다. 5월말 쥴릭파마코리아가 마진인하와 자사의 매출목표 상향 조정이라는 재계약 유통조건 일방 통보후 국내 도매업계는 이에 강력 반발해 계약 종료를 선언했으며, 이로 인해 처방 의약품 품절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일선 약국가에서는 의약품 확보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품절의약품 온라인신고센터를, 해당 제약업체들은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의약품 품절사태를 막기위한 긴급 조치를 취했으며 복지부도 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위해 양측간 합의 종용과 해당 계약 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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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투표함과 27일 시작된 선거개표장 모습. 득표 현황판. 168표 차이로 낙선한 김성덕 후보가 개표장을 나서고 있다. 투표율 50.3%, 31% 득표… 2위 김성덕씨 30.1% 대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에 주수호 후보가 당선됐다. 주 당선자는 28일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즉시 회장으로서의 회무에 착수했다. 주 회장은 지난 27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초반부터 1위로 나서 계속 선두를 지키며 총 유효표 1만9640표(총 유권자 3만9989명, 투표자 2만101명, 투표율 50.3%) 중 31%인 6,223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어 앞으로 1년 10개월간 의협을 이끌게 됐다. 2위 김성덕 후보는 6055표(득표율 30.1%)를 획득했으며 경만호 후보
보건복지
하장수
2007.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