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이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능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모바일 앱은 지난해 12월 18일 시행돼 운용 중인 서비스다. 2018년 개발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발됐다.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강화해 대리결제와 예약, 검사결과 조회, 실손보험 청구 등 다방면에서 환자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중점적으로 보강한 기능은 주차 등록 및 주차비 정산 기능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기존에 운용하던
간납사란 무엇인가의료기기산업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납사에 대해 알고 있다. 간납사란 간접납품회사의 줄인 말로 병원납품에 대한 관문 역할을 하며 일정 수수료를 통행세 형식으로 징수하는 회사를 총칭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조사한 바로는 국내 간납사는 모두 세 가지 부류이며 병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간납사로는 대형간납사로 이지메디컴과 케어캠프가 있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 중심으로 간납계약을 맺고 운영되며 최근 물류센터 등을 운영하며 물건값의 할인과 함께 추가 수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하 KOGHA)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회(KIMES 2019)에 회원사들과 공동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KOGHA는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병원의 발전을 위한 Smart Hospital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조합회원사들과 공동 참여한다. ‘Smart Hospital Platform'은 4차산업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인공지능(AI), 웨어러블기기, 로봇,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반기술을 의료비지니스에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진료 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4일 오픈한 ‘중앙대병원 스마트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 및 회원가입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의료진찾기 및 진료시간표&검사결과확인 ▲전자처방전&처방내역확인 ▲진료비결제&실손보험청구 ▲건강수첩 기능 등 병원 진료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는 앱을 통해 진료과목, 진료시간표 등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희망일자에 진료예약이 가능하고, 진료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스마트폰 하나로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 서비스를 5일부터 개시한다.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엠케어 서비스는 긴 대기시간, 번거로운 이용절차로 환자들의 불편함이 큰 기존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로 환자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진료 예약부터 수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해결할 수 있어 진료 카드를 별개로 소지할 필요가 없다.엠케어는 비콘을 이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환
구조가 복잡한 대학병원에서 길을 찾는 단순한 서비스에서 시작한 비콘(Beacon)이 이제 진료예약, 진료비 결제 등까지 발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이용해 사람이나 사물 등의 위치를 파악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다. 사람이나 사물을 연결해주는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분야로 O2O 시장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서비스다. NFC의 신호 감지 거리는 10cm 미만이지만 비콘은 최대 50mm에서도 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병원뿐 아니라 일상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접수부터 수납까지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면서부터 나갈 때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이 안내할 전망이다. 한양대병원과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27일 오전 한양대병원에서 엠케어 런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엠케어 시스템은 환자의 긴 대기시간, 번거로운 이용절차, 복잡한 실내 구조 등 누구나 병원을 이용하며 겪게 되는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데이터뱅크시스템즈 권기욱 전무는 “국민들이 병원을 이용하며 겪는 불만 가운데 긴 대기시간은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하나의 카테터에 두 가지 바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 시술용 카테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카테터는 바늘의 굵기가 정해져 있어 환자마다 사이즈가 달라도 획일적으로 사용해야 했지만, 휩카테터는 굵기가 다른 두 종류의 바늘을 환자의 체구와 상태에 맞춰 선택적 시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김도완 교수는 디스크관련 기기업체인 엠케어와 함께 감압성 신경박리술 치료용 카테터 '휩(WHIP)'을 개발했다. 그간 디스크 증상으로 인한 요통, 디스크 수술 후 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신경성형술을 실시하던 김 교수는 시술 시 가장 중요한 기기인 카테터에서 사용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리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신경성형술은 척추 꼬리뼈 부위에 있는
목표 부위에 정확히 접근하지 못했던 기존 디스크 카테터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 국내 업체를 통해 개발됐다.척추 및 디스크 전문 수술기구 제조업체인 엠케어 홍문기 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Direct Target Navigation System "예스디스크(Yesdisc)"를 선보였다. 예스디스크는 Direct Target Navigation System라는 말 그대로, 자체 전·후진 및 360도 회전을 통해 목표 부위를 정확이 타깃팅해 시술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물론, 수입제품들은 시술자의 감에만 의존해야 할 정도로 자유자재로 디스크에 접근하는 제품이 없었다. 홍 대표는 “이 제품을 통해 디스크 수핵탈출증 및 섬유륜 파열증의 병변에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졌으며, 수핵을 축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