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회원사 및 협동조합 비전 홍보 

KOGHA 윤여동 이사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하 KOGHA)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회(KIMES 2019)에 회원사들과 공동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KOGHA는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병원의 발전을 위한 Smart Hospital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조합회원사들과 공동 참여한다. 

‘Smart Hospital Platform'은 4차산업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인공지능(AI), 웨어러블기기, 로봇,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반기술을 의료비지니스에 접목시킨 플랫폼이다. 

진료등록, 환자 편의와 안전, 진단, 수술, 재활단계에서의 Smart care system부터 Post care service까지 병원 안팎을 아우르는 운영에 대한 새로운 개념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연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KOGHA의 비전과 목표를 알리고, 공동 참가한 폴스타헬스케어, 엠케어코리아, 포시에스, 팀엘리시움, 유나이브, 이에스 등 회원사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GHA 윤여동 이사장은 “현재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국가 R&D개발사업에 선정, 의료·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융복합 공동사업을 개발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기존 제품이나 공동으로 개발된 비지니스 플랫폼을 조합의 지주회사 코고홀딩스와 자회사 코고네트웍스를 통해 마케팅·판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GHA는 대한민국 의료/헬스케어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개별의료기관, 헬스케어 관련 업체 및 이와 연관된 중소기업의 힘을 결집,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융복합 비즈니스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