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등록·주차비 정산 기능 등 중점 보강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이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능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모바일 앱은 지난해 12월 18일 시행돼 운용 중인 서비스다. 2018년 개발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발됐다.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강화해 대리결제와 예약, 검사결과 조회, 실손보험 청구 등 다방면에서 환자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보강한 기능은 주차 등록 및 주차비 정산 기능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기존에 운용하던 무인 주차 정산기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수 고객의 업무 처리를 돕는 기능을 강화해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또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대인 접촉을 최소화해 보다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아울러 의정부성모병원 출입을 위한 키오스크 기기의 출입 사전문진 기능을 지원해 감염관리 체계의 보조와 환자 편의성 증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능을 제공했다. 

박태철 병원장은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바일 앱 기능 개발과 보강을 약속한다"며 "고객 만족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부성모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용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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