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NMC)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에 맞서, 국내 감염병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TF팀은 이종복 진료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지난 9월말부터 시작됐고, 신속대응팀, 교육팀, 지원팀, 홍보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됐다.각 팀별로는 감염병센터, 감염관리실, 간호부, 약제과, 정신과, 영양과, 응급의학과, 행정부서 등에서 총 15명이 선발됐고, 특히 태스크포스팀은 에볼라와 관련된 공포심과 스트레스 등을 사전에 교육하기 위해 정신과를 구성하기
병원·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4.10.2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