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조국 장관 사태 등 정쟁으로 여야 간 갈등은 뒤로하고, 보건의료 현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2019년도 국정감사 종합감사를 진행했다.국정감사 첫날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의혹제기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에 대한 의혹 제기 등 여당과 야당은 정쟁으로 인해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질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하지만, 종합감사에서는 그동안 정쟁으로 인한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의식한 듯 보건의료 현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던 한의사 이 모씨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다.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이 씨가 해외학회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 출석을 하지 않기 위해 고의적으로 해외학회 일정을 조정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일부 의사와 한의사들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잘못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이른바 '쇼닥터'문제를 지적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일부 의사와 한의사 등이 방송에 출연해 잘못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쇼닥터' 문제가 국회를 뜨겁게 달궜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차원에서 직접 쇼닥터를 제지하려고 노력해도 정부가 이를 방관해 쇼닥터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복지부는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합동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은 21일 복지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쇼닥터 문제를 지적했다.김 의원은 "방송에서 일부 의사와 한의사가 국민들에게 자극적이기만 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인보사 사태의 코오롱 이우석 대표와 유방보형물 안전성 이슈가 터진 엘러간 김지현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국회 복지위는 지난 24일 2019년도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출석 명단을 의결했다.복지위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는 일반증인 18명, 참고인 18명 등 총 36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한다.채택된 증인들은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특히, 복지위 위원들은 이번에 채택된 증인들을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1일부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진행한다. [본부장 전보]▲기획조정본부장 이원길 ▲요양운영본부장 신일호 ▲대구지역본부장 김대용 ▲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 ▲경인지역본부장 김덕수(이상 5명)[1급 승진]▲서초남부지사장 곽순근 ▲강남동부지사장 정상교 ▲춘천지사장 황영상 ▲부산중부지사장 이재영 ▲부산남부지사장 강진석 ▲진주산청지사장 이효성 ▲경산청도지사장 이보우 ▲전주북부지사장 경선미 ▲익산지사장 지석원 ▲인천남부지사장 김훈택(이상 10명)[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조해곤 ▲건강관리실장 김삼영 ▲감사실장 정성화 ▲종로
"의사 가운의 63%는 세균 득실거려" 전문가들은 몇몇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사들의 비위생적인 가운 착용이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3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샤라 제데크의료원 Yonit Wiener-Well 박사팀의 연구결과를 예로 들어보자. 연구팀이 병원내 의사 60명과 간호사 75명을 대상으로 박테리아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하나 이상의 병원성 박테리아가 약 63%에서 검출된 것.여기에는 장내세균, 녹농균, 아시네토박터균 등이 포함돼 있었고, 특히 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