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이 '미래 K-digital 의료'를 완성하겠다고 표방했다. 21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 분당서울대병원(송정한), 보라매병원(이재협)은 공동으로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은 국가중앙병원, 4차 진료 중심병원으로서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한국형 미래 K-digital 의료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의료와 비의료 데이터를 관리 및 통합하는 디지털 헬스를 이용해 가친기반의료를 성취하고, 이를 통해 미래 K-digital 의료를 달성하겠다고 과정을 소개했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보라매병원 신임 이재협 원장이 22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 원장은 큰 전환점에 직면한 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 제시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연구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 △고객 친화적인 병원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조성 등을 향후 병원의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보라매병원은 서울대병원 의료진들의 우수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체계에서 3차병원의 역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보건의료계는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이용 양극화 해소를 통한 의료생태계 조성, 미래의료 선도를 화두로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의료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해 말 필수의료 지원대책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필수의료 분야의 가장 큰 기피 원인인 고위험 진료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이 남아 있다며, (가칭)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올해 보라매병원이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한 암센터와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보라매병원은 오는 2019년까지 암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근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암센터가 들어서면 지자체 병원 최초로 암센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암센터를 별도 부지에 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센터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암센터가 들어서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자들과 만난 김병관 원장은 "저소득층이 건강검진을 잘 받지 못해 조기에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 암에 걸렸을 때도 비용 등의 문제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현 김병관 원장이 6월 2일부로 제 18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연임됐다.김 원장은 2016년 보라매병원 제 17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 공공의료 수준을 한 층 더 발전시켜왔다는 평가받아 왔다.특히, 지난해 보라매병원은 서울대병원 위·수탁 운영 30주년을 맞아 △ 시립병원 최초 심평원 적정성 평가 14개 항목 전체 1등급 획득 △ 서울시립병원 평가 리더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울시 위 · 수탁계약 5년 연장 △ 시 · 도립병원 최초 폐 이식 성공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