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1290개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심층상담을 넘어 심층진료로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 최용재 병원장(대한아동병원협회 부회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이 의료현장에서는 재정적 도움이 전혀 안되지만, 적정한 소아 성장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최 병원장은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한국의 미래인 소아청소년을 위한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이 발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코로나19(COVID-19) 시기 속 불면증과 수면장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전시회가 열렸다.메디씨앤씨는 한국수면협회와 2020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0' 전시회를 지난 13일~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슬립테크2020' 전시회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수면장애 환자는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꿀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수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3년 38만 686명에서 2017년 51만 5326명으로 약 30% 증가했다.한국수면학회 홍승철 회장(성빈센트병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수면장애 환자들이 상당하며 이들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 한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New Era of Treatment for Sleep Disorder with Dementia’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좌장은 이재홍 교수(울산의대)가 맡았으며, 박기형 교수(가천의대), Nava Zisapel 교수(텔아비브의대), 신원철 교수(경희의대)가 차례로 발표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보건복지부은 13일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등 총 10종의 도서를 '2014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발표했다. 우수건강도서 선정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올해는 6회째로 2013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보건·건강 관련 창작과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32종의 도서에 대해 성인 부문에서는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등 8종, 아동 부문에서 '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 늘 궁금했지만 부끄러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