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은 올해 6월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 손실보상금으로 3887억원을 지급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30일 총 3887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손실보상금은 총 7조 140억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은 591개 의료기관에 6조 8083억원, 폐쇄·업무정지기관 손실보상은 6만 9400개 기관에 2057억원이 제공됐다.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방과 연구성과의 방역 현장 적용 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정부는 3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방안,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추진 현황 및 계획, 과학기술 출연(연) 연구성과의 방역 현장 적용 추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가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도 국정감사 업무추진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의정합의에 따라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에서 협의된 사항인 공공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의료인력 확충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또,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이용의 수도권 집중 완화 등을 위해 9개 지역 공공병원을 신축, 이전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중앙정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확보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려는 가운데, 인구의 약 60% 수준인 3000만명분의 우선 확보를 추진한다.정부는 1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해외백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내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해 해외 백신의 단계적 확보 추진을 위한 '코로나19백신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1단계로 COVAX Facility 및 개별기업과 협상을 통해 국민의 60%(약 3000만 명)가 접종가능한 백신을 우선 확보하고, 추후 수급 동향과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하지만…소통은 없었다그러나 이러한 학회의 행보에 '아직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늘상 따라다닌다. 반면 국내 학회 홈페이지 소개글에는 "함께 하겠습니다"란 문구가 강조된다.그렇다면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함께 한다고 표현하려면 참여자의 호응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들의 호응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콘텐츠다. 정보의 홍수 속 사람들의 시야는 그만큼 넓어졌기 때문. 홈페이지 썰렁…하루 접속 40명 미만인 곳도학회 규모·인지도와 상관 없이 접속자 수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