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겨자씨키움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신경계질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신경계질환과 관련된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서류 접수 마감은 다음 달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으로 대상 400만원, 우수상 총 3팀 200만원, 장려상 총 6팀 10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부문은 △두부 영상 기반 뇌출혈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뇌 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김 교수는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춘·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여러 가지 변화들이 이뤄지는 시점에 35년 역사의 전문학회인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차기 이사장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차기 이사장으로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강조되고 그중에서도 생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국내 최초로 민간 의료기관 정보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CMC는 산하 8개 부속병원에서 6300여 병상을 보유해 약 1500만 명 분량의 국내 최대 규모 민간 기관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이하 센터)는 연구자들이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빅데이터 네트워크 전문센터 구축 지원사업'(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일환으로 '정보분석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정보분석실은 민간 의료기관으로서는 국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의대 교수진들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연구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AI시대 핵심자원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을 촉진시켜 AI·데이터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AI 학습용 데이터를 자체 구축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원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반영해, 정부 주도로 단기간에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8월 31일 서울 반포동 소재의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정부, 업계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가톨릭중앙의료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에 대한 소개와 비전을 공유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 비전은 ‘생명을 존중하는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허브 구축’으로 선포했으며, ‘생명존중 정신과 윤리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