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미국심장학회(ACC)가 심혈관질환 환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ACC는 심장 전문의가 심혈관질환 환자의 금연을 도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 전문가 합의문(expert consensus)을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지난해 12월호를 통해 발표했다(J Am Coll Cardiol 2018;72(25):3332-3365).심혈관질환 환자 금연치료에서 심장 전문의 역할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미국 심장학계가 처음으로 표준화된
급성 편두통 치료제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트립탄(triptans) 계열, 엘고타민(ergotamine), NSAIDs, 일부 오피오이드 약물이 꼽혔다.미국두통학회(AHS)가 2000년 성인의 급성 편두통 치료 가이드라인을 손본 이후, 처음으로 치료제 평가 부분을 업데이트한 결과다. 이 결과는 Headache 1월 20일자에 게재됐다(Headache 2015;55:3-20).이번에 공개된 AHS의 치료제 업데이트를 살펴보면, 지난 2008년과 2012년 미국신경학회(AAN)와 함께 공동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것과는 의미 면에서
녹십자가 오는 2010년 매출 1조원 및 순이익 800억원 규모의 토탈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난 10일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증권거래소에서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향후 `녹십자상아`와 `녹십자PBM`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회사측은 녹십자상아와 녹십자PBM 합병시점이 지난 9월인 점을 감안,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2005년 매출액 3000억원 및 순이익 286억원, 2007년 매출액 6000억원, 2010년 매출액 1조원 등 점진적인 매출액 증가를 기대했다.또한 이 같은 매출 증대의 주요성장 동력으로 ▲R&D 투자확대 및 신제품 출시 가속화 ▲백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