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새병원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원주세브란스병원은 24일 새병원 기공식을 열고 본격 착공을 알렸다. 지난 2020년 2월 새병원 신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5월 강원도 건축위원회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았다.완공 목표는 2027년이다. 기존 건축물인 구관과 철골 주차장을 철거하고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의 본관 신축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별관을 짓게 된다.본관은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을 배치하며 중환자실은 외과와 심장혈관외과 등 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대 마크를 달고 있는 병원들의 성장은 어디까지일까.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숙원이던 새병원 건립 추진사업에 청신호를 켰다.지난 7일 열린 연세대학교 재단이사회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신축계획(안)이 통과된 것이다.재단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구성원들의 의지와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알려졌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해 백순구 병원장 취임 이후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미래전략 및 공간마스터플랜 외부컨설팅을 시작으로 새병원 신축사업 계획 수립과 종합관 신축을 통한 비진료공간 이전 등의 단계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취임한지 2개월 정도 됐지만, 공단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김종대 前 이사장의 업무를 '판박이'처럼 이어받고 있기 때문.하지만 '발톱'을 숨긴 채 성상철식 건보공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는 7월이면 수가협상과 건강보험 브랜드 개편 등 성 이사장 이념이 고스란히 담긴 '뉴비전'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건보공단 복수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성 이사장이 오는 7월1일 창립기념일에 뉴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본부는 물론 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