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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안과 및 시과학교실는 22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제 제 13회 가톨릭 굴절수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굴절수술 합병증 해결방법을 모색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엑시머레이저 굴절수술의 부작용 사례와 해결법, 관리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굴절수술의 합병증과 이에 대한 처치법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또 고도근시 교정을 위한 후방 유수정체용 인공수정체인 ICL(STAAR Visian ICL) 삽입술의 5년후의 임상결과와 안내렌즈 수술 후 합병증과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노안교정의 새로운 방법인 Femtosecond laser를 이용한 INTRACOR 노안수술의 임상결과도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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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최근 백반증 치료를 위한 "엑시머 레이저(XTRAC Velocity 400)"를 도입, 22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엑시머 레이저는 308㎚의 파장으로 고출력의 자외선을 목표조직까지 정확히 전달하여 정상피부는 손상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 자극해 활성화시키는 치료기다. 기존 자외선 치료와 비교하여 한층 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므로 효과가 강력하고, 병변이 있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색소 침착을 피할 수 있어 최근 백반증 치료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아주대병원에서 도입한 XTRAC Velocity 400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모델로써, 기존의 엑시머 레이저보다 높은 에너지 출력과 안정성의 장점이 있어 치료 시간이 많이 단축(타사 모델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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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굴절교정수술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굴절교정술의 대표격인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모양을 바꿔주는 영구적인 시력 교정술로 성인의 시력개선을 위한 가장 진보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언급되고 있다. 국소마취하 1시간 이내에 수술이 완료되며 99%의 환자가 1일 이내 안경을 쓰지 않고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수술 방법은 통증없이 신속히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각막절편을 만든 이후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모양을 바꾸어 각막의 굴절력을변화시켜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게 된다. 수술과정을 자세히 보면 먼저 각막표면에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게 된다. 각막절편은 컴퓨터로 통제되는 미세각막절삭기나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해 정밀하고 매끈하게 도려내는데, 특히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하여 각
제약단신
이혜선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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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장·단점 충분히 설명 … 수술결정은 환자가 하게 해 "1988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엑시머레이저술을 도입해 시술에 전념하다 보니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습니다. 아무 추적보고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야 했던 초창기, 첫장부터 모든 것을 홀로 써나가야 하는 조심스러움과 수술 한건 한건이 국내 임상기록의 발자취가 된다는 책임감에 힘겨웠던 적도 있었죠. 가장 큰 부담은 시력저하 외에는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보이는 눈"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교정해야 한다는 성공적 시술에 대한 중압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3600안(眼)을 시술하는 동안 별다른 부작용 없이 환자들을 안경의 불편으로부터 해방시켰다는 것이 보람이자 행복입니다."한국 엑시머레이저 산역사 지난 9일 국내외 안과 전문의 300여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이상돈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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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이 상 범 영남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제11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엑시머레이저 굴절교정각막절제술에서 연마중심 이탈이 파면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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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팀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팀은 지난 6월부터 최첨단 VISX S4(미국 VISX사) 엑시머레이저를 사용해 50대의 노안 6안을 원거리 시력의 교정과 함께 근거리 시력까지 교정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번째로 동양에서는 가장 먼저 이뤄진 것이다. 주 교수팀은 오모씨(51세, 여), 정모씨(여, 52세), 김모씨(여, 57세) 등 3명의 노안환자 6안에 대해 시력교정 수술을 시행했는데 오모씨의 경우 수술전 원거리 시력이 0.5, 근거리 0.1이던 것이 수술 1개월 후 시력이 원거리 1.0, 근거리 1.0으로 정상시력을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정모씨와 김모씨도 수술 전 원거리 시력이 각각 0.32, 0.5에 근거리 시력 0.05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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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개인에 따른 고위수차(higher order aberration)를 측정, 정교한 시력교정을 가능케 하는 "웨이브프론트(WaveFront)룑 기술의 개발로 안과시술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각막의 미세한 굴곡·망막·수정체·유리체 등에 의한 오차까지 해결해 주는 웨이브스캔 방식은 개인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시력방해요소를 분석·제거해 주는 최신 시력교정술입니다. 라식술도 이제 맞춤형치료의 단계에 들어선 것이죠."엑시머레이저 라식시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VISX"사의 "Wave Print System"이 이번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가운데, 이를 개발해 낸 테렌스 오브라이언(존스홉킨스의대 윌머안과병원, Wilmer EYE Institute) 교수가 한국을 방문,
보건복지
송병기
2003.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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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에도 안전한 라식 수술법이 개발됐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21세기 안과병원 김재호 교수가 개발한 "각막편-라식"은 고도근시나 각막이 얇아도 안전하게 라식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으로 각막실질표면보다는각막편 내면에 라식수술을 함께 시행하는 방법이다. 김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에서 이번 수술법에 대해 처음으로발표, 큰 주목을 받았다. 기존 라식수술이 불가능했던 11명에게 각막편-라식을 시술한 결과, 시력관련 합병증 없이 만족할만한 정상시력으로 개선됐으며 다만 처음 시술받은 환자만이 조작중 각막편이 건조된 탓으로 다소 과잉절삭되어 1.5디옵터의 원시가 됐다고 밝혔다. 84년 엑시머레이저에 의한 근시·난시·원시의 교정수술이 임상적으로 처음 소개된 이래, 한국을 비롯한 여러나라
보건복지
송병기
200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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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머레이저 수입전문 업체 다물시스텍(대표 김문선)은 최근 열린 106차 AAO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독일 칼 자이스 메디텍社가 선보인 최신형 엑시머레이저 MEL 80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250㎐의 빠른 수술시간(1D=3sec)과 토스카, 와스카 등에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세계 최소의 빔사이즈(0.7㎜ Gaussian Flying spot beam)로 완벽한 절제술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료기기
송병기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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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일반인들에게 라섹이나 엑시머레이저보다 근시교정수술의 대표처럼 인식돼버린 라식. 가히 선풍적, 유행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현실을 지나칠 수만은 없다는 의료계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정상적 시력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보다 많이 치료한다는 점에서 이의 제기를 할 수 없겠지만 적응증을 엄선하는지, 남발하지는 않는지, 지나친 경쟁으로 의료의 왜곡이나 상품화 등 윤리적인 문제가 심화되지는 않는지를 짚어봐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88년 엑시머레이저를 필두로 도입된 이같은 3종류의 시력교정수술용 장비를 개원가가 보유한 대수는 현재 전국에 약 300여대(복지부 보건자원과 1997~2001년 통계 203대)로 관련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안과전문의 개원의 903명(의협 2001년도 전국회원실태조사 보고서)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2.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