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티바는 최고재무관리자(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최고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은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가 넘는 총 9310억원의 주문이 몰료 195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대웅제약은 이번 회사채 발생에 앞서 지난 2일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 모집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다.2년물 400억원 모집에 3780억원, 3년물 600억원 모집에 5530억원의 자금이 대거 몰려 총 931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수요예측에만 목표액 대비 9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수요예측 완판 흥행에 따라 대웅제약은 당초 목표액 1000억원보다 2배 늘려 발행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국제약은 4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발령했다.ETC사업본부 강종한 부사장R&D본부 박신정 전무이사 보신제품개발실 유기웅 전무이사 보개발기획실 이희자 전무이사 보재무기획실 김홍기 전무이사 보헬스케어Beauty사업부문 함명진 전무이사 보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사대우ETC사업부문 이상조 이사대우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이사대우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사대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 오너일가 간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종훈 형제의 판정승으로 끝났다.한미사이언스는 28일 라비톨호텔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한미그룹은 OCI그룹과 그룹 간 통합을 발표했지만, 임종윤·종훈 형제가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촉발됐다.임종윤 사장측은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주총 안건으로 제출했다.이에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HK이노엔은 28일 본사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분야의 임직원 모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케이캡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에 출시됐고 수액제는 신 공장 가동률을 더욱 확대해 두 자리 수 퍼센트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이어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2년 연속 연 매출 6백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신관 강당에서 제7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한미사이언스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공격적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통합 이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주주친화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고, 주주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준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은 "주주들이 가장 우려했던 대주주의 오버행 이슈가 이번 통합으로 해소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막는 큰 장애물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약품은 27일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연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미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1조 4909억원, 영업이익 2207억원, 순이익 1654억원 달성과 2050억원의 R&D 투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또, 새로운 50년을 향한 각오와 함께 글로벌 톱 티어 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박재현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체 개발 제품과 혁신신약 R&D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ST는 26일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호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ST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감소한 6052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327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제약업계 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이 발표될 정기주주총회 시즌의 막이 올랐다.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번 주주총회의 관전 포인트는 임기 만료되는 대표이사들의 연임 여부와 새로운 경영진 면면이다.또,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간 통합에 따른 한미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어떻게 해결될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15일 유한양행을 시작으로 20일 제일약품이 개최했으며, 일동제약과 삼진제약은 22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주총은 26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삼진제약은 22일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삼진제약은 2023년 매출 2921억원과 영업이익 206억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또,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현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이어진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는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2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먼저 개최한 일동제약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했다"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를 강화할 것"이라며 "외형은 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최근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생한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와 관련해 한미사이언스측이 반발하고 나섰다.KCGS 자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지 않고 후보에 대해 찬성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한미사이언스는 "아직 가처분 결과도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 관계도 무시한 채 한미와 OCI그룹 간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전제로 낸 의견으로 공정하지 않다"고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에 대해 3가지 문제를 지적했다.불공정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일파마홀딩스는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04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또,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의장을 맡은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수익성 강화를 제고하고 있다"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후보 6인에 대한 의결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주주제안측 인사 5인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글래스루이스(이하 GL)가 19일(한국시각 기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GL은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 후보자 임주현(사내이사), 이우현(사내이사), 최인영(기타비상무이사), 박경진(사외이사), 서정모(사외이사), 김하일(사외이사)에 대해 모두 ‘찬성’ 했다. 주주제안측 후보자인 임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가 소액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당부가 담긴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가 과거의 한미로 남느냐, 글로벌 한미를 향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유한 특허 등록 건 수가 다른 제약사들을 압도하고 있다.한미그룹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등록된 국내 특허 집계 결과 한미그룹이 총 143건으로 국내 제약사업계 1위를 기록했다.이런 특허 등록 건 수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및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다.또, 의약품 안전나라 의약품 특허목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특허 등재 보유 상위 국내 12개 제약기업 중 한미약품의 국내 등재 특허 수 및 등재 의약품 수 역시 42건과 75건으로 각각 1위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이사 6명 선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주총 안건과는 별도로 회사의 주주친화정책 추진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승인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정책으로 명문화 했다.우선 한미사이언스는 통합 이후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재무적 방안으로 ▲중간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 수익성 제고(단기)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진우 교수(신경외과)는 3월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장진우 교수는 안면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뇌심부자극술 등을 전문분야로, 고대 안암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진료한다.장 교수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 수전증 등 운동장애질환과 강박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또,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현재까지 7000례 이상의 뇌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이 R&D 연구인력을 600여명 보유함으로써 제약업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직원의 28%가 R&D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연구인력만 390명이 넘어 제약업계 R&D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전체 임직원 중 28%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한미그룹은 22일 현재 그룹사 R&D 인력은 박사 84명, 석사 312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임직원의 28%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임직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