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건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교육상담을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 제공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건국대병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상담은 제 1형 당뇨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국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당뇨병으로 진료 시 전문의에게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상담은 환자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교육상담 1은 전문의가 질환 및 치료과정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성인은 내분비대사내과 진료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소아청소년 비만(제3판)'을 펴냈다.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소아청소년과)가 편집위원장을 맡은 이번 개정판은 총 11장으로 구성됐다.제1장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개요, 제2장은 성장시기별 특징과 비만에 대해 담았다. 제3장은 소아청소년의 원인, 제4장은 진단, 제5장은 대사증후군과 비만, 고혈압,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등 비만과 함께 올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제6장부터 제10장까지는 영양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에 다뤘으며 마지막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비만위원회 이사)는 대한비만학회 주최로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2018 Fun & Run Health Camp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10월 21일 (일요일) 서울용마초등학교 및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Fun & Run Health Camp는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초등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사관리와 운동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정소정 교수는 "FUN & RUN 건
소아 청소년 비만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강도 높은 정책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전문가들 중심으로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각종 통계에서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 정작 이를 심각하게 인지해야할 부모들과 교육기관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다. 최근 범정부차원 국가비만종합대책 발표를 계기로 소아 청소년 비만 관리의 인식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비만 및 내분비 관련학회를 중심으로 소아 청소년의 비만 문제를 지적하는 정책 세션이 연일 열리고 있다. 얼마전 성료된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의 문제점을 집중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는 대한비만학회와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와 함께 5월 28일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2017 춘계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산(안중근 기념관)과 서울 7017에서 진행한다.*서울 7017 : 서울역 일대를 17개 보행길로 그물망처럼 연결한 길이번 건강캠프는 운동치료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캠프를 기획한 정소정 교수는 "대한비만학회에서는 매년 소아청소년을 위한 건강
부모가 비만하면 자녀도 비만이 될 확률이 2.8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제6회 비만예방의 날(10월11일)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비만 자료 분석과 부모의 생활습관 및 비만 인지·행태에 대한 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기존의 2009~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 만6~11세 아동 3281명 및 해당 부모 관련 통계 자료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이하 '국민건강영양조사 하위분석')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이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다가오는 한글날 연휴를 가족과 건강한 야외활동으로 즐기고 싶다면 주말에 진행되는 ‘제 19회 Fun&Run Health Camp (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에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이 오는 10월 11일(일)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비만 예방을 위한 Fun & Run Health Camp를 개최한다. 캠프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과 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10월 7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http://www.kosso.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메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10월 11일(일) 올림픽공원 및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제 19회 Fun & Run Health Camp (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마련된 Fun & Run Health Camp 의 올해 주제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한걸음의 재발견’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실내∙외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과 가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2014 Fun & Run 건강캠프'를 개최한다.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키, 몸무게, 체지방 계측과 혈압측정을 시작으로 비만유발행동을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영양 및 심리상담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건국대학교 체육관으로 이동해 운동,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캠프를 기획하고 주최한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해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픈 플랫폼이란 BT와 IT를 결합해 가정, 학교, 보건소, 지역사회, 정부가 함께 아동·청소년의 비만 관련 데이터를 모으고 또 관리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가정과 학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오픈 플랫폼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1일 국회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비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정책 모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사회적으로 풀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마련됐다. 새누리당 한선교, 문정림 의원 주최하고 가톨릭대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아동·청소년 비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정책 모색 및 제언'을 주제로 31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국회 토론회 제 1부는 좌장을 맡은 문정림 의원의 진행 아래 ▲ 미국국립보건원(NIH) 로버트 쿠즈마스키(Robert J. Kuczmarski) 박사가 ‘아동·청소년 비만 해결을 위한 미국의 사례’를 ▲ 문성기 미국 OSEHRA 대표(미국 버지니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