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약 200여 명 자원봉사 참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폐기물 약 3톤 수거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는 지난 5월 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부안해양경찰서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해양 환경보전을 실천했다.
전북본부 봉사단은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받고,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해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분해되지 않는 해양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이번 해양 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과 해양 생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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