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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도입품목에 가렸던 자체개발약 성장 '눈길'올해 3제복합제 출시 목표...신규 개량신약 가세로 시장확대 기대
이현주 기자  |  hjlee@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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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7.01.04  0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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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듀오웰과 로수바미브의 선전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올해에는 기존 출시된 복합제의 지속 성장과 함께, 신규 복합제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출시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은 2016년 11월까지 12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5월 출시된 로수바미브(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또한 4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증가에 따라 두 가지 질환을 한 번에 잡기 위한 복합제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새로운 복합제 개량신약들도 순조로운 임상 진행을 보이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고혈압 3제 복합제 YH22162(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허가 및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는 다양한 기전의 약물 병용 투여가 이루어지는데 YH22162는 약물의 복용편의성 및 순응도와 약제비 경감 등의 장점을 가졌다. 

또한 고지혈증과 당뇨병 복합제인 YH14755(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서방형)도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임상 3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고지혈증과 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인 YHP1604(텔미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틴)는 2018년 상반기 허가가 목표다.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시킨 말초 신경병증 치료제인 프레가발린 서방형 제제 YHD1119는 현재 임상 3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내년에도 복합제 및 개량신약 분야에서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상전략 PV담당 나현희 이사는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 또한 제약사 R&D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복합제 개량신약은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과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준다"며 "이들 제품군이 올해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향후 신약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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