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량과 인체 항체 생성량 변화 평가 연구 진행
2021년 KJIM 1월호 게재 후 현재까지 39회 인용

분당서울대병원 송경호 교수(감염내과).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송경호 교수(감염내과)가 대한내과학회 ‘2023년 KJIM 최다인용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학회는 매년 최근 2년 동안 학회 영문 잡지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KJIM)’에 게재된 논문 중 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에 인용된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3편을 선정,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송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Dynamics of viral load and anti-SARS-CoV-2 antibodies in patients with positive RT-PCR results after recovery from COVID-19’로, 코로나19의 경과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했던 2020년 팬데믹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량과 인체 항체 생성량에 대한 변화를 평가한 연구다.

해당 논문은 지난 2021년 KJIM 1월호에 게재돼 현재까지 총 39회 인용됐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