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1년…"고관절학회지 SCIE 등재·고괄절 분야 중요성 홍보 등에 노력"

▲대구가톨릭대병원 조명래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조명래 교수(정형외과)가 제38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교수는 1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1년 임기 동안 회장직 임무를 수행한다. 

조 교수는 회장 임기 동안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회원 상호 간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의 SCIE 등재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더 교류하는 국제대회로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점 적극 홍보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조 교수는 "많이 부족하지만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 회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학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학회 임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