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건강 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 도모 위한 협약 30일 체결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는 지난 30일 동관5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부터)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정선화 센터장,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는 지난 30일 동관5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부터)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정선화 센터장,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인향)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병원은 양 기관이 지난 30일 동관5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하에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국내외 학술대회 등 의학정보 교류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훈련과 자문 및 견학 △발달장애와 관련한 연구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인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 장애인검진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검진을 통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발달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 방안 마련에 대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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