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인증 통해 ESG 초석 마련

대화제약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의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대화제약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의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화제약(대표이사 노병태·김은석)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의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8월 4일 대화제약 사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행사에는 노병태·김은석 대표이사,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37301은 기업 스스로 준법을 위한 규범 제정 및 교육 등을 운용하고 평가하는 국제표준규격이며, ISO37001은 기업 스스로 부패(리베이트)방지를 위한 규범 제정 및 교육 등을 운용 및 평가하는 국제표준규격이다.

대화제약은 “지난 2019년 ISO37001을 최초 인증 받은 이후, 2022년 갱신심사 시 ISO37301의 최초심사와 더불어 통합 인증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통합인증을 통해 ESG 중 G(지배구조) 부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준법경영위원회 설치,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설문조사, 사전 법률점검 프로세스 수립, 정기 CP 교육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전 임직원의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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