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술 관련 첫 포상…. 연구 개발 동기 부여 동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강기석)는 최근 연구 발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특허 실시 관련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에서 매출이 발생했을 때 평가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연구 발명 인센티브 제도란 연구원의 국내외 특허 출원, 등록, 실시 인센티브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를 인정하고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는 특허의 기술성, 독창성, 독점성 등 5개의 항목을 중심으로 내부 특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포상금을 받게된 특허기술은 'n-PDRN'으로, 파마리서치 c-PDRN에 양이온성 물질을 이용해 구형 복합체를 제작, 피부 투과도를 증가시킨 새로운 소재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가 개발됐다.

파마리서치는 “연구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선도적인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할 것”이라며 “미래 바이오 분야에 기여할 핵심 연구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켜 좋은 제품으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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