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강기석)는 지난 22일 부산에서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특허기술이 적용된 PDRN/PN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에 기반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며, 좋은삼선병원 조형래 센터장의 콘쥬란, 서울스카이재활의학과 도현경 원장의 플라센텍스에 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파마리서치 연구소가 DOT PDRN/PN 특허기술을 소개했다.

파마리서치는 어류에서 추출한 DOT를 인체 사용 목적으로 최적화해 상처 치료 개선 의약품과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좋은삼선병원 조형래 센터장이 '콘쥬란 임상 연구 리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센터장은 기존 무릎 관절염의 치료방법인 비스테로이드성 염증치료제(NSAID), 히알루론산(HA)과는 다르게 DOT PN으로 제조한 콘쥬란이 보다 바람직한 visco-supplement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스카이재활의학과 도현경 원장이 Clinical Applications of DOT PDRN for chronic pain에 대해 소개했다.

도 원장은 근골격계 통증에 있어 플라센텍스, 리쥬비넥스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플라센텍스, 리쥬비넥스가 테니스/골프 엘보, 회전근개파열, 추간판 탈출증 등 여러 만성 근골격계 질환에서 염증 감소 및 통증을 호전시키는 유의한 경과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는 “심포지엄이 거듭 진행 되며 DOT PDRN/PN 특허기술에 대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별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집중적으로 DOT PDRN 및 PN의 기술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