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성분 사용해 순도 높아...통증 감소 효과도 우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무릎 관절증 및 어깨관절주위염 치료제 국제히알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히알주는 성인에게 히알루론산타느륨 25mg/2.5mL을 무릎관절 내 또는 어깨관절 내에 5주 연속 1회 투여하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이다. 

국제히알주는 히알루론산제제로, 연골조직에서 친화력과 관절에서의 통증 감소 효과가 우수하다. 

미생물 발효법으로 합성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이용해 기존 조류(닭벼슬) 기원 원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적어 항원반응이 적고 순도가 높다는 특징도 있다.

국제약품은 "국제히알주 발매로 기존 관절 3주 투여 제형의 히알우론산조인트주와 더불어 비수술적 치료의 다양한 치료와 관리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제품군 강화로 매년 증가하는 골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