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전달식 개최...암환자 삶의 질 향상 도모

동아에스티는 최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는 최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를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암환자들은 주치의를 통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약제비 지원을 신청하면,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지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고가의 치료제가 필요한 암환자들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가중돼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원 규모를 늘려 생명 존중을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0년부터 암환자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제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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