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테리본 피하주사 기부

        동아에스티는 최근 취약계층 대상 골다공증 치료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는 최근 취약계층 대상 골다공증 치료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자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최대 1년 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은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에게 더욱 위험하다”며 “테리본 피하주사가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이 골절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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