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1차 모집 마감...수련·복지·홍보·총무 등 분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새롭게 출범한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집행부 및 각 실무국 국원을 공개 모집한다. 여한솔 신임 회장은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대전협은 지난 21개부터 집행부 구성원을 공개 모집해왔다.

이번 모집분야는 수련, 복지, 홍보, 총무, 정책, 기획 대외협력 및 국제협력 등 전공의 수련 관련 분야 모두를 포함한다.

1차 모집기한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전공의 수련환경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줄 의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 회장은 "이전 기수에서도 바쁜 전공의 수련 생활 가운데, 대전협 집행부로 지원한 선생님들이 있었다"라며 "지원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줬기 때문에 이번 기수에도 공개 모집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협 집행부 지원은 병원 내에서 겪은 부당함에서, 답답함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앞장서서 더 나은 일들을 기획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내보려는 마음에서 시작되기도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대전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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