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독려 위한 참여형 캠페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지목으로 릴레이 참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이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이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으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일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현재 GC녹십자의료재단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사업 발굴·수행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자'라는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 없는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GC녹십자의료재단 임직원들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건국대 박선영 교수(경영대학), 하이트진료음료 조운호 대표, 소사코리아 옥호영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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