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릴레이 참여형 공익 캠페인
미술대회 후원 등 어린이 지원에 관심 높아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패널을 든 사진을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나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남 대표이사는 GS건설 허윤홍 사장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이 강화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 교통사고 소식이 들릴 때면 매우 안타깝다"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인 만큼 단기간의 캠페인으로만 끝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차이코퍼레이션 신현성 대표,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였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43년 동안 이어오고 있고, 어린이 조선 그림그리기 대회,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 중앙일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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