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문화 정착 다짐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산 윤성태 부회장.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산 윤성태 부회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윤성태 부회장이 1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사내 인트라넷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있는 윤성태 부회장 사진을 게시하고 전 임직원에게 챌린지 동참의 뜻을 밝혔다. 

윤 부회장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고 국민 보건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사의 사명감뿐만 아니라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그룹 철학과 이번 챌린지는 맞닿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성숙한 교통 안전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휴온스그룹 임직원들 모두가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디알텍 안성현 대표와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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