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신의학·기분장애 분야 발전 기여 및 대국민 계몽활동 공로 인정받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기분장애(우울증과 조울병) 학술연구로 국내 정신의학 및 기분장애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계몽활동을 통해 국가 정신보건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한편 그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와 대한정신약물학회 상임고문 및 집행위원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성인 ADHD TF 총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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