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허연구회, 특허 관련 전문가 강좌 개최
한미약품 특허담당 김윤호 이사가 회장 맡고 있어

이미지출처: 포토파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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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제약기업의 특허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약특허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약특허 발전을 모색하는 단체인 제약특허연구회가 2021년 1분기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약특허연구회 회장은 한미약품 특허담당 김윤호 이사가 맡고 있다.

오는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이번 웨비나는 최근 주요 특허소송 이슈와 관련한 전문가 분석과 설명 등 3개의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3개 강좌는 △약가인하소송 대법원 판결의 내용 및 의의(Olanzapine 사례) △존속기간 연장무효 소송의 이해(Vildagliptin 사례) △제약발명의 특허 전략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제약특허연구회 홈페이지(www.kppi.or.kr)에서 2월 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강좌 신청 시 메일 주소는 유튜브 계정에 등록된 메일 주소로 입력해야하며 신청자에게는 비공개 동영상 이메일 링크를 신청자의 메일로, 오프라인 책자는 우편으로 전달한다.

제약특허연구회 김윤호 회장은 "코로나19(COVID-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올해 첫 번째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중요한 최근 특허이슈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분석해 볼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준비했으니 특허분야 제약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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