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R&D 비용 10억원 공격적 투자...“글로벌 의료산업시장 경쟁 우위 선점”

 

원격영상판독 전문업체 폴스타헬스케어(대표 윤여동)가 환자안전관리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헬스케어는 오는 2018년까지 환자안전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10억원의 R&D 비용을 투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폴스타헬스케어는 2014년부터 IoT와 빅데이터 기술 기반 지능형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바라 중이다. 

지능형 환자안전관리시스템(PSMS)은 생체신호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사용자(입원환자 및 의료진)와 병원 내 센서가 부착된 디바이스들로부터 나오는 무선신호(BLE)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돕는다.

폴스타헬스케어 윤여동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의료산업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두려워말고 산업간 경계를 가장 먼저 허물며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차세대 산업이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의 가치와 역량이 큰 의료서비스와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지원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스타헬스케어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병원 현실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관련 2건의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 현재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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