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내실화 및 CP 문화 확산 위한 임원 역할 강조

현대약품은 지난 17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대표를 초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CP 전문가를 초청,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17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대표를 초청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약산업과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CP의 중요성 등을 교육함으로써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해서 이원기 대표는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 CP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CP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부서 임원들의 역할도 제시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은 반드시 공정거래법규를 지켜야 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관리 감독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말과 의지가 아닌 실행을 통해 CP 문화가 임직원 모두에게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조직을 신설,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CP 문화 정착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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