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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식약청 승인 얻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신경병증성 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DWP05195의 임상시험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대웅제약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주관으로 약물의 체내동태,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관찰하는 임상 1상 시험을 오는 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DWP05195는 인체에서 통각 신경세포의 통증인식 작용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작용기전의 통증치료제라며, 기존 치료제에 비해 탁월한 진통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경병증성 통증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DWP05195가 제품화될 경우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임상시험 진행과 함께 다국적 제약회사들과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도 추진한다고 말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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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최근 알레르기 증상 개선제인 레티신액과 정제를 출시했다. 레보세티리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레티신은 지속적인 알레르기 증상 개선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 만성 두드러기 및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습진에 대한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회사측은 레티신은 장기 처방을 필요로 하는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완화 효과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며, 진정작용(졸음)을 개선하고 효능·효과를 강화해 학습에 관련된 기억력, 주의력 및 인지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레티신정은 6세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레티신액은 2세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투여가 가능하며,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강력하면서도 신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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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취컴퍼니(대표 강승휘)는 최근 오메가-3와 비타민, 감마리놀렌산을 묶은 건강종합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세트는 미국 위닝 랩社가 제조한 것으로 오메가-3EPA-DHA맥스, 달맞이꽃종자유-감마리놀렌산, 메가비타민 3종이 하나의 패키지로 묶인 것이다. 회사측은 오메가-3 EPA-DHA 맥스는 혈행 개선 및 두뇌개발을 돕는 기능이 있으며, 노르웨이 청정해역에서 잡은 연어, 정어리, 참치 등의 정제어유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달맞이꽃 종자유-감마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달맞이꽃 종자유 추출물인 감마리놀렌산을 주성분으로 하며, 메가 비타민은 하루 1정으로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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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가 7개 제약회사의 부당고객유인행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과 관련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약업체의 부당판촉활동(리베이트) 관련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업체별 과징금은 GSK가 51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웅제약 46억4천만원, 한국엠에스디 36억3천만원, 한국화이자제약 33억원, 한국릴리 13억5천만원, 제일약품 12억2천만원, 한국오츠카제약 11억7천만원 순이었다. 공정위는 주요 법위반유형으로 7개 업체 모두 부당고객유인행위가 적발됐으며, 재판매가격유지(2개사)와 사업활동방해(2개사) 행위도 있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말 적발된 10개 업체의 적발 유형이 이번에도 모두 포함됐다. 식사접대, 제품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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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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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대표 이성구)은 최근 미국 제약업체 LSK Biopartners社와 항암제 YN968D1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도입되는 YN968D1은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성장인자인 VEGF가 VEGF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저해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YN968D1은 대부분의 고형암에 효과가 있으나 우선 전이성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며, 지난해 말 중국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YN968D1은 신생혈관형성 억제제(angiogenesis inhibitor)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추적해서 죽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대한 낮춘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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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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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의 DPP-4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 빌다글립틴)의 보험약가가 50mg 정당 495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국노바티스측은 최근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이 타결됐으며,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한 금액이 최종 심의된 후 빠르면 다음달 1일자로 가브스가 보험급여에 등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가브스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투여하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치료 사용시 보험급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터 야거 대표는 "한국 당뇨환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국제임상연구에서 가브스의 유의한 효능과 내약성이 확인되었고 오래동안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를 기대해온 의사와 환자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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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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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최근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성분 피나스테리드 1mg) 84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프로페시아 28정 1회 처방으로 약 1달 정도 복용할 수 있었으나, 많은 환자들이 1~2달 정도의 프로페시아 복용 후 눈에 보이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를 포기, 증상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치료와 장기 적인 약물 치료 개선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MSD 마케팅담당 박선영 과장은 "탈모는 1년 이상의 장기적인 의학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프로페시아는 기존 탈모 남성들에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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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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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은 최근 영업부문 총괄임원에 장일상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 상무는 동국대를 졸업 유유 총괄영업본부장, 광동제약 ETC본부장 등을 역임 제약영업과 마케팅업무를 담당해왔다. 장 상무는 "품목의 구조조정, 대형거래처 확보, MR 교육강화, 정확한 실적평가 등을 통해 목표달성과 신뢰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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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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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조제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량별 의약품 겉포장 및 라벨 색깔을 달리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환자가 처방과 달리 함량이 높거나 낮은 의약품을 잘못 복용할 경우 기대하는 치료효과를 얻을 수 없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며, 같은 성분의 의약품이 함량이 달라 동일한 포장을 적용해 발생하는 만약의 실수를 방지하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약국에서 동일한 겉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조제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함량별로 겉포장을 달리해 줄 것을 제약업계에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흰색 저함량에서부터 파란색, 핑크색, 노란색 고함량 등의 순으로 의약품 겉포장과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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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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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속효성 식후 혈당강하제 파스틱(성분 나테글리나이드)과 피오글리타존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일본내 허가를 획득했다. 일동제약측은 파스틱 개발사인 아지노모토社가 나테글리나이드와 TZD(Thiazolidinedion)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의 병용요법 효능 추가 승인을 취득했으며, 이를 근거로 국내에서도 동일한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발표된 임상결과 피오글리타존을 복용하고 있는 일본인 제2형 당뇨병 환자 295명을 대상으로 나테글리나이드 또는 플라시보를 추가한 결과, 나테글리나이드 병용군에서 병용 24주부터 52주 후까지 식후 혈당의 억제효과와 HbA1c(당화혈색소)의 저하 효과가 인정됐다. 파스틱정은 지난 2001년 국내에서 출시 단일요법, α-glucos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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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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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이 최근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이 주최하는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 부문 상을 수상했다. 언스트앤영 기업가상은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도입한 경영대상으로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세계 50여개 국에서 시상되고 있다. 윤재승 부회장은 세계적 권위의 기업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준 대웅제약의 임직원과 대웅을 사랑해 주신 고객의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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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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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대표가 최근 Established Product 사업부의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총괄 사장(Regional President Japan/Korea/Australia/New Zealand-Established Products)으로 승진 임명됐다. 한국화이자제약측은 이번 승신으로 아멧 괵선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사장 직과 새 업무를 병행할 예정이며, 한국에 주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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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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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최근 베실산 암로디핀(Amlodipin Besylate 3.74mg) 성분의 CCB계열 고혈압 치료제 에스암로딕스정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3세대 Dihydropyridine계 CC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기존의 베실산 암로디핀의 이성질체인 R-암로디핀을 떼어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암로딕스정은 Amlodipine besylate의 1/2 용량으로도 기존 성분과 동등이상의 작용시간 및 혈압강화 효과를 나타내고, 관상동맥 및 혈관수축에 의한 심근증허혈증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암로딕스정 출시로 2008년 11월에 발매 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케이살탄정과 향후 올 1분기에 발매 계획인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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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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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최근 홍삼건강음료 진생천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진생천은 홍상농축액과 건천마, 헤마토코쿠스추출물, 아르기닌, 베타인, 대추엑기스 등이 함유된 건강음료라며, 천마와 홍삼의 상승작용으로 자양강장과 원기회복,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인삼배당체)라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조정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뇌기능 개선, 혈압 및 혈당조절, 노화억제,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 연초 약국가에서 잦은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지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 최근 출시된 숙취해소음료 조아엉겅퀴골드와 함께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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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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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대표 김남학)은 최근 혈액순환개선제 세보칸 F 120mg을 출시했다. 은행엽엑스(총 징코플라본 배당체로서 19.2mg)가 주성분인 세보칸 F는 독일 슈바베사의 원료 EGb761로 생산된 제품으로 뇌·혈관 말초혈액순환 개선과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WHO에서 권장하는 유효성분과 유해성분의 함량에 맞는 제품이라며, 하루 한알 복용으로 말초동맥순환장애 치료와 혈관성 퇴행 및 퇴행성 이명 등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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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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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약산업 통계자료집 분석 결과 지난 2년간 제약회사들은 항암제를 가장 많이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2008년 제약산업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개발중인 치료 영역별 제품수에서 항암제가 2007년 1158개로 1위를 차지했다. 2008년에도 18.6% 증가한 1373개로 수위였다. 이어 면역억제제 계열의 항암제가 2007년 618개, 지난해 771개로 2위를 기록했고, 당뇨병치료제가 3위에 올랐다. 당뇨병치료제의 경우 2007년 394개가 개발중이었고 지난해에는 503개였다. 다음으로 진통제(2007년 355개, 2008년 450개), 예방백신(2007년 332개, 2008년 414개), 항염증제(2007년 268개, 2008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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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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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가 당뇨병환자들의 국제발기력지수 개선율이 높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회사측은 당뇨병환자 대상의 임상시험 결과 경쟁 의약품 중 세계 최대의 국제발기력지수 개선율을 보였다며,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국제발기력지수는 엠빅스 복용 전 보다 9.3점이 높아진 22.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임상을 담당한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는 "이 정도의 발기력 개선을 나타내면서도 동종약물의 대표적 부작용인 두통 및 안면홍조는 최소 수준이었다"며 "엠빅스가 약효와 안전성 모두 우수하다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임상은 2007년 9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8개 종합병원에서 당뇨가 있는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SK케미칼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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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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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981년 부터 연초에 계속 사업으로 헌혈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본사 영업사원, 팔탄·평택공장, 기흥연구센터 등 임직원 197명이 참여하는 헌혈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 1981년부터 29년째 이어져오는 연초 행사이다. 한미약품 임종호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약품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연초 헌혈행사를 통해 확보된 1400여장의 헌혈증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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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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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마시는 빈혈약 헤모큐액의 맛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모큐는 맛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효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헤모큐는 마시는 빈혈약 인지도 1위 제품으로, 호박산이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단백질이 철분을 둘러싸고 있어 위장장애와 변비 등 부작용이 적은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맛 개선작업을 통해 액제 빈혈약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의 복용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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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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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상서 겸손을 배우고 왔습니다"생명의 소중함 다시 깨우친 여정 "지난해 5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서경석 교수께서 주신 논문 하나가 이번 원정대의 시발점이 된 것이죠. 할 수 있을까, 사회적 반향을 가져올 수 있을까, 환자들은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성공했고 또 그만큼 많은 것들을 얻어서 모든 것이 고맙고 감사하죠(웃음)."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에 참여했던 한국노바티스 이식·면역사업부 최용범 상무. 최 상무는 이번 생명나눔 원정대의 시작과 끝을 처음부터 책임졌던 한 사람으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원정대 21명 모두가 해발 5000미터가 넘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을 때 정말 우리가 해낼 수 있구나 하는 뿌듯함과 함께 모든 대원들에게 그저 감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처음 원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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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2 00:00